오늘, 내일 이렇게 이틀동안은 오랜만에 찾아온 아마존 프라임 데이.최근에는 아마존 보다는 주로 중고로 이어폰을 구입하거나아마존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한국식품을 구입하거나아니면 쇼핑 자체를 안하거나.. 하는 추세였기 때문에아마존 프라임데이가 그렇게 중요한 날은 아니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아마존 장바구니의 넣어놓은 물건들을 확인하곤 한다.혹, 예전에 넣어놓은 제품들 중에서 최근에 필요한게 있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이번엔 좀 벼르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사실은, 어제 오전에 학교에서 유방암검사를 받게 되었는데그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항목들을 작성하고 마지막에 등장한 항목.신장과 체중을 기록하는 란이었다. 최근에 계속 살이 찌고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무섭기도 하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