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리뷰 [Japanese Review]ヴォルテール 『カンディート』 고전문학 제2탄, 볼테르의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를 읽고있다... 음... 첫장 읽으면서부터 무슨 번역이 이래?..로 시작해서.. 초반에 각주가 너무 많고, 내용이 뚝뚝 끊기고, 뭔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웃긴건, 진도가 술술나간다. 진짜 희한한 책인듯...ㅋ 문제는, 논문쓰느라 정신 없어야 하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책이 땡긴다. 신기했던거 하나. 전화기를 바꾸는 바람에, 이전 스마트폰에 책꽂이 어플에 정리해두었던 내용을 새로운 전화기에다 옮겼다. (책꽂이+가 안드로이드 어플인데도 블베에서 너무 스무스하게 잘 돌아가서 완전 감동!) 그리고.. 그러다 알게된 사실. 석사논문을 정신없이 쓰던 그 해에 난 정말 미친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