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과 쪽잠으로 연명하고 있는 요즘.정말 밤낮이 없어졌다.지분테쵸에 써있는 저 초록색 'sleep'의 위치만 봐도..--;;언제가 낮이고 언제가 밤인지 전혀 가늠이 안되는 상황.화요일은 아침 8시경에 집에 왔는데,연구실에서 밖에 나오니 눈이 엄청 와있더라...그렇다. 날씨도 모르겠더라.. 암튼,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이틀동안 몸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집에 틀어박혀 있었더니 진도도 안나가고..얼른 연구실로 복귀해서 다시 달려야 할텐데..당장 주말에 학회발표가 또 한건 있으니, PPT부터 만들어야 할듯..--;; 체력을 생각 못했다. 제발 12월만이라도 좀 버텨주었으면 좋겠다. 제본업체는 확정했다.학교 생협에다 맡기려면 20일까지 넘겨야 한다는데,솔직히 이 상황에선 그건 무리다.선생님과 상의하고,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