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과 쪽잠으로 연명하고 있는 요즘.
정말 밤낮이 없어졌다.
지분테쵸에 써있는 저 초록색 'sleep'의 위치만 봐도..--;;
언제가 낮이고 언제가 밤인지 전혀 가늠이 안되는 상황.
화요일은 아침 8시경에 집에 왔는데,
연구실에서 밖에 나오니 눈이 엄청 와있더라...
그렇다. 날씨도 모르겠더라..
암튼,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이틀동안 몸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집에 틀어박혀 있었더니 진도도 안나가고..
얼른 연구실로 복귀해서 다시 달려야 할텐데..
당장 주말에 학회발표가 또 한건 있으니, PPT부터 만들어야 할듯..--;;
체력을 생각 못했다.
제발 12월만이라도 좀 버텨주었으면 좋겠다.
제본업체는 확정했다.
학교 생협에다 맡기려면 20일까지 넘겨야 한다는데,
솔직히 이 상황에선 그건 무리다.
선생님과 상의하고, 외부업체를 검색한 결과 한곳으로 정했다.
22일까지 표지내용 전달하고, 원고는 26일까지 넘기면 될 것 같다.
D-21이지만, 실질적으로 원고마감은 D-12구나..
할 수 있겠..지..? 아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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