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있는 아이가 연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컵받침인데,
매번 뜨거운 컵을 그냥 막 올려놓고 쓰곤 했더니 모나리자의 얼굴이..ㅠㅠ
하지만 뭐 컵받침이 원래 그런 용도로 쓰는거 아닌가?
아무튼 물건 험하게 쓰는 사람에게 와서 참 고생했다.
나름 밧키가 프랑스에서 사다준건데..
이제는 컵받침도 교체해야 할 때가 됐나부다.
오른쪽에 있는 아이는 하하님이 보내주신, 베트남에서 온 녀석이다.
가운데 재질이 자기 같은 재질인지라
이전 것처럼 벗겨지고 상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심지어 핸드메이드!
어쩜 나에게 딱 필요한 것을 선물해주시다니..
역시 나눔프로는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 ^^
그러구보니,
연구실에서 쓰는 물건들이 어째 나보다 더 글로벌 한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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