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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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신 1차 접종 완료 (모더나)

저번주 수요일 학교에서 날라온 메일을 확인하고 바로 백신접종 예약을 했더랬다. 그게 바로 오늘 오전. 접종한 백신 종류는 모더나. 여기도 아직 고령자부터 맞고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잔여백신이 많이 나온듯 하고, 그래서 21일부터는 학교와 학생들 대상으로 직종별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학생 수도 많고, 확대접종을 시작하면 혼란이 예상되니 교직원들은 10-20일 사이에 신청하라고 해서 득달같이 신청했더랬다. 일본 정부나 지자체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쿠폰을 받아서 이래저래 기다리다가 엄청 느려졌을텐데.. 학교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청하니 클릭 한방으로 순식간에 예약 완료. 심지어 15분 간격으로 잔여백신 수량까지 모두 기록되어 있었더라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접종했고, 이제 7시간 반 정도 지난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룻기 4장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1. Meanwhile Boaz went up to the town gate and sat there. When the kinsman-redeemer he had mentioned came along, Boaz said, “Come ever here, my friend, and sit down.” So he went over and sat down. 1。一方、ボアズは門のところへ上って行って、そこに座った。すると、ちょうど、ボアズが言ったあの買い戻しの権利のある親類が通りかかった。ボアズは彼に言った。「どうぞこちらに来て、ここにお座りください。」彼はそ..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룻기 3장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1. One day Naomi her mother-in-law said to her, “My daughter, should I not try to find a home for you, where you will be well provided for? 1。姑のナオミは彼女に言った。「娘よ。あなたが幸せになるために、身の落ち着き所を私が探して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2. Is not Boaz, with whose servant girls you have been, a kinsman ..

급 백신 예약

오늘 오전에 학교에서 도착한 메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한다는 안내였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연락이 오다니... 당장 내일부터 2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그래서 잽싸게 신청. 사실 일본에서는 이제서야 고령자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올해 안에 맞을 수나 있을까? 하고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처음으로 내 직업에 감사하게 된 듯.^^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룻기 2장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1. Now Naomi had a relative on her husbands side, from the clan of Elimelech, a man of standing, whose name was Boaz. 1。さて、ナオミには、夫エリメレくの一族に属する一人の有力な親戚がいた。その人の名はボアズであった。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2. And Ruth the Moabitess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

J.R.R. 톨킨 『호빗』

언젠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벼르고 있다가, 결국 개정판이 나오고 나서야 읽게 되었다. 물론 이것 역시 함께읽기 덕분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읽기로 했는데, 《호빗》을 가장 먼저 읽는 것이 좋다고하여 나름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이제서야 왠 '반지의 제왕 시리즈'냐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소설 원작은 커녕 영화조차도 본 적이 없었기에 정말 새로운 작품을 읽는 느낌으로 한권을 뚝딱 읽었다. 아무래도 영화의 이미지가 전혀 없는 나로서는 나름대로 참신하게 장면을 상상해보며 읽었던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함께 읽고있는 사람들의 감상에 따르면, 오히려 영화가 더 다이나믹하고 생동감있게 그려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아무래도 책을 다 읽었으니, 영화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이..

Books/Book Review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