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Favorite things 196

야고보서 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자로다야고보서 1:6-8 _ 개정개역 But when he asks, he must believe and not doubt, because he who doubts is like a wave of the sea, blown and tossed by the wind.That man should not think he will receive anything from the Lord;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James 1:6-8 _ NIV ただし、少しも疑わずに、信じ..

[cover] 안아줘 (Hug me) _ V, j-hope (방탄소년단)

[출처 : YouTube BANGTANTV _ 안아줘 (Hug me) performed by V, j-hope] 이 노래는 정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다.엄밀히 말하면, 내가 이나이에 방탄소년단이라는 아이돌그룹에 입덕(?)하게 된 영상이랄까? 워낙의 정준일의 원곡도 좋지만,V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이 곡도 너무 좋다.어쩜 저렇게 포근한 저음을 가지고 있는지...심지어, 원곡에는 없는 랩이 삽입된 부분도 좋았다.몇 번이나 돌려가며 열심히 들었는지 모른다. 방탄소년단은 사실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좋아하는데..정규 앨범으로 나오는 곡들도 좋지만, 난 이렇게 V나 정국이 커버해주는 곡들이 참 좋다.커버곡들이야 음원으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팬들에게 서비스해주는 차원이겠지만..그래도 이모팬으..

내가 이래서 올리를 좋아해! ㅋㅋ

[출처 : YouTube 영국남자 _ 외국인이 한국말로만 목소리 게임 하면?!! ㅋㅋㅋ] 이런 게임이 있는지도 몰랐지만...그보다, 서툰 한국말로 필사적으로 이 게임을 하는 올리가 너무 재미있는듯..ㅋ안그래도 올리가 한국어 배우는 것 자체도 너무 재미있는데,게임으로 완전 빵터지게 하네..ㅋ집에서 봤으니 망정이지, 밖에서 이어폰끼고 봤다가는 망신당할 뻔 했다..ㅋㅋㅋ내가 이래서 올리는 좋아한다는...ㅎㅎ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올리브 트노에 아이템 장착

일 때문에 일주일가량 한국에 다녀왔는데, 시간을 내서 아현동에 있는 THE T.I.ME 매장에 다녀왔다. 연휴 기간동안에 지방 등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각인을 해주셨고..(난 심지어 비행기를 타고 간 셈? ㅎㅎ)언제나 처럼 너무나도 친절하게 각인을 해주셨다. 이전에 가지고 있는 트노도 매니저님 덕분에 전부 각인을 하게 되었는데,이번에도 올리브 트노를 꼭 가지고 오라시며 챙겨주셨다.덕분에 내 올리브 트노에도 멋진 각인이 생겼다. ^^트노 가죽에 각인을 해 본 사람은 안다.비로소 내 노트가 된 그 느낌! ^^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찍은 공항인증샷. _ 올리브에디션 트래블러스 노트] 하지만 한국에 들러서 생긴 것은 트노만이 아니라는...ㅎㅎ매니저님께서 카키색 가죽으로 만들어주신 가죽참도 ..

섬기는 교회 (이젤, 캔버스)

성령 충만한 교회섬기는 교회 우리교회 2017년 목표다.목사님 생신날, 난 이런 당돌한 선물을 했다는..ㅎㅎ 저 이젤과 캔버스는 100엔샵에서 구입한 것이다.그리고, 거기에 박은 압정 또한 100엔샵에서 구매한 것이다. 이렇게 꽂아놓으니 나름 또 괜찮은듯.특히 칼라풀한 저런 종이를 쓸 땐, 액자를 어찌해야할지 상당히 고민스러운데..어떤 액자를 해야할지 막막할때 가끔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딥펜 #스피드볼 #헌트101 #펠리칸4001#dippen #speedball #hunt101 #pelikan_4001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소소하고 빛나는 소중한 내 꿈

화려한 시작도 아니었고주목받는 일도 아니지만소소하고 빛나는 소중한 내 꿈이난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 히치하이커 vol.26 히치하이커는 예전에 텐바이텐에서 발행하던 잡지였는데..좋은 글들도 많았고, 감성적인 사진도 많아서 좋아했었다.근데, 유독 이 문구가 나에게 오래도록 남아있는 것 같다. 늦은나이까지 공부를 하고 있어서인지..아니면, 뭔가 크고 대단한 성공을 해본적이 없어서인지..또 아니면, 나이를 꽤 먹었음에도 아직도 불안하고, 아직도 '꿈'을 꾸어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어서인지..뭔가 아직도 무언가를 이뤄내지 못했다는 것 보다,아직도 꿈꿀 수 있다는 것이 더 희망적이고 좋은 것 같다. 그래, 난 아직도 소중한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이다.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마지막에 압승하면 되는 거야.

처음부터 갑작스레 일이 술술 풀리다니,그럴리는 없는 거거든. 그건 당연히 안 될 소리지. 어떻게 아마추어가 처음부터 일이 술술 풀리겠어.처음 단계에서 생기는 빚은 그냥 수업료라고 생각해야지.이를테면 술자리의 좋은 안주인 셈이야.한마디로 '넘어지더라도 앞으로 넘어지자!'는 마음가짐으로,처음에는 안되더라도 도망치지 말고 버티고 또 버텨서, 마지막에 압승하면 되는 거야. - 다카하시 아유무, '어드벤쳐 라이프'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결국 패스포트가 둘 (Black vs White)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패스포트가 2대가 되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사용한지도 벌써 1년반 정도가 된 것 같다.워낙에 볼드9900 유저였기 때문에, 처음 패스포트를 봤을때는 무슨 이런 변태같은 모양이 있나 싶었다. 그래서 클래식만 계속 뒤져보곤 했었는데,어느순간부터 패스포트가 눈에 들어오더니, 이녀석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3열 키보드라는 것이 가장 걱정이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졌고,클래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펙에, 당시 블랙베리 라인에선 최상의 스펙이었다. 정사각형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쾌적하고 광활한 화면을 제공해 주었고,화면 해상도도 꽤 좋아서, 당시 노트3를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없이 패스포트의 손을 들어주게 했다. 사실 처음부터 흰색 패스포트를 사고싶었는데, 당시 중고로..

어플 깔맞추기 _ 블랙베리 패스포트

나도 한번 해보았다. 폴더별로 어플 깔맞추기.몇 달 동안 큰 화면의 서브폰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역시나 블랙베리가 그리워서 다시 유심을 바꿔서 꽂았다. 미맥스는 다시 서브폰으로 돌아가고, 내사랑 블베 패스포트가 다시 메인 자리로 돌아왔다는.사실 미맥스도 뒤에 아이링을 붙여봤더니 너무 편해서, 진짜 쾌적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진짜 단 하나. 자꾸 오타가 생긴다. 역시 블베에 익숙해져서 오타없는 쾌적한 타자의 맛을 안 사람은 블베병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오히려 화이트 색상 하나 더 지르고 싶더라. ㅠㅠ (난 실버보다 화이트를 갖고 싶어요.)그러나 열심히 욕심을 꾹꾹 누르고, 다시 나의 까망이 패포를 이뻐해주고 있다. 사실 나는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늘 용도에 맞게 폴더를 나눠서..

TRC 브라스(Brass) 만년필 개봉 _ Mini Size

기다리던 브라스 만년필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택배회사에서 메일이 왔길래 오전중 배달로 신청해 두었는데, 9시50분경에 딱 도착을 했더라구요. 부랴부랴 만져보고, 사진찍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언제나처럼 팩토리에서는 취급주의 스티커를 붙여서 보내주는데, 이번엔 서류봉투만한 작은 택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구요. 늘 포장을 열기 전부터 기분좋게 해줍니다. (여기서, 이 조그만 미니만년필이 들어있는데 왜 서류봉투만한 크기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트래블러스 타임즈 [Traveler's Times]가 같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럼 꺼내봅니다. 사진에 보이는바와 같이 카트리지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사실 배송비 내기 싫어서이기도 했구요. 팩토리에서 만년필가격을 열심히 낮춰주어서 만년필만 ..

우연히 눈에 띈 2017년도 브라스펜의 변화

제가 올리브에디션을 구입하면서 정말 몇년만에 브라스펜을 손으로 만져보게 되었는데...원래 가지고 있던 브라스펜은 이미 지인에게 선물해버렸던 터라 그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이게 대체 뭘까.. 라고 고민을 해봤는데, 아마도 색깔(정확히말하면 재질 이라고 해야 할 듯) 이었습니다. 왜, 브라스펜의 특징이 총알처럼 생겼잖아요.근데 그 총알처럼 생긴 이 결합부분이 예전에는 빤딱빤딱한 은색이었거든요.이 사진 처럼요. 사진출처 : 일본 트래블러스 팩토리 온라인 스토어 [Photo : Travelers Factory online store] 이게 익숙했던 모습인데, 올리브에디션으로 발매된 브라스펜을 개봉해서 확인해보니, 그 총알처럼 생긴 결합부분이 약간 다른 느낌인 겁니다. 사진출처 : ..

트래블러스 노트 올리브에디션(Olive edition) 개봉

어제 열심히 발품을 판 덕에 오프라인매장에서 트래블러스 노트 올리브에디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단, 어제는 우리학교 졸업식이었던지라 참석해서 일을 하느라 시간이 나지를 않았다. 집에 새벽에 들어와서 부랴부랴 노트를 개봉하고, 이리저리 만져보고 관찰했는데, 음. 색깔이 참 오묘하다. 뭐라고 해야하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리브'에디션이라고 이름붙인건 적절한 것 같다는 자체적인 결론을 내렸다. 카키색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어둡고, 또 불빛에 따라서는 갈색 비슷하게도 보이고 회색 비슷하게도 보인다. 확실한 것은, 이 색을 사진으로 표현하기나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이다. 사실 사진을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찍어봤건만, 색 표현이 제대로 되질 않길래, 가지고 있는 다른색 트래블러스 노트들과 함께 찍어봤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