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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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시주쿠 미니병

| Mashimaro | 2017. 3. 10. 17:11


질렀도다 미니병.. 근데 결국 못참고 2세트..
(대신 사려고 했던 다른아이들을 장바구니에서 다 뺐다규.. 그래- 잘참았어!!)
가난해지기 전에 물건쟁여두기 지름에 가장 활약중인 이로시주쿠잉크 미니병시리즈.. 
찾아보니 아예 색깔 정해진 3세트로 파는곳도 많던데 우리 단골문구점은 3개씩 색을 선택하는 시스템.
얘도 언젠간 안나오겠다 싶어 한정느낌으로 지른면도 있다는.. 그리고 이로시주쿠는 일본에 있을때 질러둬야하잖아?!!! 암~암~
자 그럼.. 그 자태를..^^






쇼로.. 유야케.. 야마부도..
송로는 큰병이 있는데.. 자주 쓸 것 같아서 덜어쓰려고 골랐고.. (그러구보니 큰병있는 심록이도 샀어야하나? 하는 고민 및 후회가 계속..ㅠㅠ) 
유야케는.. 저녁노을이라 하면 되나? 뭐 사실 거의 이녀석 사고싶어서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색깔의 그라데이션 땜에 딥펜으로 쓰면 무지 이쁠 것 같은 느낌에..^^
야마부도는 별로 살생각은 없었는데 직접 써보니 색이..!!






야마구리.. 신카이.. 후유쇼군..
산밤은 써보니 완전 매력적인 색이었고..
심해와 동장군은 늘 살까말까 고민하던색.
문제는 동장군을 샀으니.. 몽블랑 90주년 그레이를 사지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이..ㅠㅠ 한정인디..ㅠㅠ






암튼.. 기념 떼샷.
미쳤어.. 미니병만 9개야..
물론 3개들이 한세트가 큰병 하나값이긴 하지만..
뭐 잉크 3병 샀다 칩시다.
이쁘긴 이쁘구만~~ ^^



2015.01.08. 09:5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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