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본(A6) 사이즈의 6공다이어리가 있었다! _ feat. Aura Estelle & Hobonichi techo

다이어리, 노트 매니아, 혹은 문덕생활을 오래 하면서, 늘 있었으면 하는 제품이 있었다. 그것은 문고본 사이즈의 바인더. 사실 A5사이즈는 바인더도 많고, 또 다이어리 제품, 노트종류도 많아서, 사실 가장 호환성이 좋은 사이즈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소형은 아니어서, 늘 A6사이즈인 문고본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특히나 일본에 와서 생활하다보니, 문고본 크기의 노트나 커버, 다이어리도 정말 많아서, 바인더사이즈도 정사이즈의 A6사이즈가 있다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질것 같다고 늘 생각해왔다. 하지만, 바이블 사이즈의 바인더나 미니사이즈 사이에서 문고본 사이즈에 딱 맞는 바인더는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오죽하면 호보니치 다이어리 커버에 직접 바인더링을 달아서 사용했을까... 

[관련포스팅] 

문고본(A6)사이즈의 6공다이어리 만들어보기 feat. 호보니치 커버, 미도리 하루 한페이지 다이어리

어쨌든, 문고본 사이즈의 6공다이어리를 찾아다닌지 어언.... 몇년인가..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다. 그리고 사실 이미 1년 전쯤부터 구입해서 잘 사용중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현재 묵상노트(를 가장한 필사노트)로 잘 활용하고 있는 문고본 사이즈의 6공다이어리를 소개해 보았다. 참고로 6공 바인더는 Aura estelle 이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하였고, 속지로는 호보니치 오리지널사이즈를 분해해서 끼워넣었다. 물론 매우 만족하면 사용중이다. 

참고로, 영상을 오랜만에 찍어서 투머치토커가 된 느낌이다. 하지만, 역시나 나는 이쪽이 적성에 맞는지도..^^;;; 영상이 다소 길기는 하지만, 그저 수다떠는 느낌으로 봐주신다면...^^

[영상출처 : 'HONG[本]'s World 채널' _ [字幕cc] A6(문고본)사이즈의 6공다이어리가 있었다! _ Aura Estelle & Hobonichi t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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