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올해 메인 다이어리는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를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들고다니기 편한 것은 트래블러스노트 패스포트사이즈의 노트이기 때문에, 가장 손에 자주 들고 다니는 것은 패포사이즈 트노이다. 그리고 안에 끼워서 다니는 속지는, 이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 초간단 불렛저널을 세팅해서 사용중이다. 이전버전은 날짜 등 필요한 부분을 대부분 손글씨로 써서 사용했는데, 이번 달에는 스탬프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았다.
사실 나의 개인적인 로망이라고 한다면, 영어 필기체를 쓰고싶다는 것이다. 특히, 플렉시블한 닙이나 붓으로 쓴 영문필기체를 너무 좋아하는데, 정작 난 쓰질 못한다는 것. 그래서 이번에 활용한 것이 영문 필기체로 구성된 클리어 스탬프이다. 손글씨에 자신이 없으면, 뭐 스탬프를 활용해보자! 라는 취지로..ㅎㅎ 생각보다 맘에 든다. 하지만, 얼릉 내가 직접 자유자재로 글씨를 서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짬짬이 연습... 해봐야겠다.
[영상출처 : HONG[本]'s World채널 _ 초간단 불렛저널 만들기2 _ 손글씨에 자신이 없다면, 스탬프를 활용해보자.]
[영상출처 : HONG[本]'s World채널 _ バレットジャーナル風の手帳2 _ 手書きに自信がないなら、スタンプを使って見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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