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브리서 10:23)
어제 밤 딱 붙잡은 말씀이다.
어제 완전 개인적으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면서
자신도 없어지고,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
내가 박사학위를 받을 자격은 되나?.. 싶기도 하고..
제대로 무너졌던 것 같다.
아무튼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날이다 보니,
무작정 성경이랑 묵상집을 뒤졌다.
일본어 묵상집에서 이 말씀을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딱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일본어쪽 표현이 더 직접적이어서 위로가 된다.
아무래도 요즘에 내 멘탈이 많이 무너졌던 것 같다.
일단은, 마음부터 다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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