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백만년 만에 이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분출해본다. 분노를 넘어서 참담한 기분이다. 세상엔 참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새삼 느낀다. 다들 내맘같진 않구나...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이기도 하고, 누구 하나가 다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래도.. 넘어야하지 말아야 하는 선은 있다. 이건 명백히 선을 넘었고, 심지어 내 테두리안에서 일어났음에 치솟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어떻게 그런 행동과 그런 말을 겁없이 해댈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번만큼은 정말 '다름'이 아니라 '틀림'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는 침묵해왔지만, 앞으로 더 이상은 참지 않을 예정이니.. 어디 한번 어찌되는지 두고봅시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권리 하나쯤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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