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영석 피디가 칸에서 한 강연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나영석 피디가 어떠한 과정가운데 프로그램(삼시세끼, 윤식당 등)을 탄생시키게 되었는지 조금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나영석 피디의 영어가 정말 쏙쏙 이해가 잘 된다.(나같이 영어 못하는 사람이 듣는데도 말이다.) 알아듣기 쉽게 잘 전달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 같아서 참 인상적이었다. 심지어 유머러스까지 하기도 해서, 프레젠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점도 보인다. 「무위도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 또한 인상적이었다. 역시 피디라는 포지션은 많은 고민과 나름의 가치관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정크푸드(ㅋ)' 이서진씨의 프레젠도 이어졌기에 같이 첨부해봤다. 좋은 콤비라고 생각하고, 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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