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이 빨간 것은
그 안에 넣은 내 편지들을 읽어서다.
우체통은 내 편지를 읽고
나 만큼이나 부끄러웠나보다.
얼굴이 빨개졌다.
- 박광수, '참 서툰 사람들'
#dippen #brause #extra_fine_point #iroshizuku #momiji #sailor #peache
#딥펜 #브라우스 #엑스트라파인포인트 #이로시주쿠 #모미지 #세일러 #페쉐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Favorite things > Wr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만큼 (0) | 2017.07.19 |
---|---|
당신 앞에 여러갈래 길이 펼쳐질 때 (0) | 2017.05.26 |
히브리서 10:23 (올해의 말씀) (0) | 2017.05.20 |
야고보서 1:22 (0) | 2017.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