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은 전국적으로 비상사태선언이 발표된 상황이기에,
당연하게도 우리학교 역시 재택근무 중이다.
물론 온라인으로 수업은 진행하기 때문에,
집에있어도 당연히 일거리는 적지 않다.
하지만 재택근무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학교(연구실)와 집을 오고가는 시간과 노력이 절약된다는 것.
덕분에 요즘은 평소보다 조금은 여유있는 아침을 맞는다.
여유있는 아침을 맞게되면서 생긴 또하나의 감사한 일.
아침묵상을 조금은 더 여유있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침형 인간이 아닌 나이기에,
아침은 늘 나에게 여유있는 시간은 아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덕에 조금은 더 여유있는 아침묵상이 가능해졌다.
역시,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든든하다.
새삼 조용히 여유있게 말씀과 시작할 수 있는 이 환경이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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