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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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노트 블루에디션이 온고잉으로 출시!

| Mashimaro | 2018. 2. 27. 16:41



벌써 3년이 되어가는 나의 트노 블루에디션



올해는 트래블러스 노트 패스포트사이즈 출시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나름 어떠한 한정상품이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다. 은근슬쩍 트래블러스 노트 공식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발견..!

2015년에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블루에디션이 온고잉으로 출시된다는 공지가 떴다. 발매일은 일본기준 2018년 3월 29일(목)이다. 응? 잠깐? 목요일..? 보통 한정상품은 금요일에 출시되서, 전쟁을 한번 거친 후에 월요일부터 일괄발송하는게 보통이었는데 말이다. 혹시 이외에 한정상품이 또 나오는 건 아니겠지..? ㅎㅎ 

아무튼, 오리지널 사이즈 10주년 때에는 미니트노 한정 캔과 함께 카멜색이 온고잉으로 풀렸었는데, 이번에는 블루에디션을 온고잉으로 풀어주는구나..! 당시에도 오리지널 카멜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고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었는데, 블루에디션이 요즘 딱 그런 상황이었기에 이해도 된다. 기본 가격이 2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주위에 블루~ 블루~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문제는 패스포트 사이즈도 출시가 된다는데... 음... 사..사야...겠지...? ^^;;;



좋은 번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글번역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글을 급 한국어로 번역해서 아래에 올려봤다. 




트래블러스 노트의 새로운 정식 라인업 2018


발매일 : 2018년 3월 29일 (목) / 일본


[사진출처 : TRAVELER'S COMPANY -JAPAN-]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사이트로 이동.



트래블러스 노트 블루, 기본 컬러로 등장


트래블러스 노트 기본컬러에 블루가 추가됩니다.

블루는 2015년에 한정컬러인 블루에디션으로 등장하여 트래블러스 노트의 새로운 톤을 느끼게 해준 색으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판매 종료 후에도 이벤트나 트래블러스 팩토리 매장에서 블루의 재등장 요구를 많이 받았고, 또 많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블루에디션이 고가(高価)로 판매되기도 하고, 교묘하게 만들어진 위조품 까지도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블루를 새롭게 기본컬러로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래블러스 노트는 상질(上質)의 가죽과 종이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동시에 고급품도 아닙니다.

원하면 언제든 손에 들고 다니길 원하는 일상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일상이 새겨지고 가죽이 멋지게 변화하여, 가격을 매길 수 없는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도구가 되어갑니다. 

블루 역시 여러분의 일상의 도구로 더해져, 여행과 같은 매일을 만들어 가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새롭게 정식 라인업이 되는 블루는 2015년 블루에디션과 같이 밤이 끝나고 새벽이 오기 직전에 보이는 푸른빛의 하늘색을 이미지로 하여, 새롭게 가죽의 색과 멋을 재조정 하였습니다. 

기본컬러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사이즈에 추가하여 패스포트 사이즈와 펜 홀더도 등장합니다. 또한, 리페어킷은 트래블러스 노트 블루의 고무와 스페어로 동봉되어 있는 고무 색인 머스터드의 2가지 색을 더한 8가지 색상으로 판매됩니다. 

트래블러스 노트의 새로운 라인업.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매장에 따라 판매시기가 다릅니다. 구입하실 때에, 매장에 확인하신 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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