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종이책을 읽으려니깐 은근히 적응이 안된다.
그동안 너무 전자책에 길들여졌나부다.
전자책이 편한 것도 있지만, 일단 해외에서 종이책을 챙겨보기는 힘드니까...
그래도 이렇게 오랜만에 종이책을 읽을 수 있게 되다니..!
역시 이 일본땅에서도 책친구가 있다는 것은 이렇게다 좋은 일이다..!!
책 자체는 재미있는데,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자꾸 방해를 한다. ㅠㅠ
작가에 대한 그 정보를 미리 보는게 아니었는데 말이다.
책 내용이 아니라, 작가의 삶이 반전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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