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Favorite things/Digital, IT 54

새로바뀐 교보ebook어플 전자책 리더기에 설치하기 (안드로이드 4.1지원 버전 apk)

전자책 관련 어플을 사용하면서 가장 애증의 어플이 있다고 한다면 교보ebook 어플일 것이다. 아마도 종이책시장이나 서점 중에서 가장 대형서점에 속할 것이고, 또 나의 경우에도, 전자책이 이정도로 정착되지 않았을 시절부터 사두었던 전자책들이 꽤 있다. 따라서 현재 주력서점이 리디북스임에도 불구하고, 교보에서 사 둔 전자책을 다 읽지 않은 한에야 교보문고 어플을 설치해서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리디북스나 알라딘, Yes24 등의 어플들이 손을 봐가서 최적화를 해가는 동안에도 유일하게 정체해 있던 곳이 교보문고였다. 그런 교보문고가 최근에 어플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핸드폰에 설치해두었던 교보ebook 어플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었고, 바뀐 교보ebook 어플은 확실히 '이전보다'는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

페블 타임 라운드 (pebble time round) 영입.

페블(pebble time round)이 도착!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예쁘다.스마트워치가 대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것인가?흰둥이 블랙베리 패스포트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사실 처음에는 서브폰인 샤오미 미맥스에 연결해서 세팅했는데...음, 미맥스가 외산이라 그런가? 아님 내 폰이 세팅이 잘못 되어있어서 그런가..심지어 내가 해외 거주중이라서..? 흠.. 암튼.페블 자체에 한글팩은 잘 깔리는데..카톡 메시지가 알파벳 발음으로 들어와 버린다. 굳이, 카톡메시지에 연연할 거 아니니깐...일단, 잘됐다 싶어서 블베로 연결해 버렸다.생각보다 연결도 잘 되고.. 무엇보다, 디자인 상으로도 패포 흰둥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능...!블베 어플이랑 연동되는 기능들이나 찾아봐야겠다. 이미 기능은..바코드 등록이나 스벅카드 ..

결국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구입.

때는 바야흐로 8월 중순의 끝. 학회때문에 잠시 한국에 들렀던 나는, 목-금동안에 학회발표를 포함하여 열심히 공부를 끝내고 주말을 맞았다. 수요일에 한국에 들어가자 마자, 집이 아닌 시청근처 호텔로 직행한 나는, 그래도 집에서 하루라도 묵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말에 집으로 가기로 한다. 사실 주말은 지방 답사가 잡혀있었는데, 같이 갔던 지도교수님을 혼자 답사지로 보내드리고, 나는 주말동안 집에 가기로 했던 것이었다. 일본으로 돌아오는 것은 월요일 오전 비행기였는데, 일요일밤에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숙박을 한 뒤, 다음날 아침 일찍 선생님과 공항으로 떠나기로 한 터라, 캐리어에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배낭만 하나 짊어지고 집으로 출발했다. 집으로 이동하려는데, 뭔가 허전한.. 책은 좋아하는 나로서는..

완전 감동. 로지텍(logitech) 마우스(M720)의 Flow기능!

나는 기본적으로 연구실에서 컴퓨터를 2대 사용하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들고다니는 노트북은 맥북에어인 만큼, 나는 맥(mac) 유저이다. 그러다보니 맥을 사용하는 편이 편리하기도 하고 또 유용하기도 해서 맥을 주로 사용하는데, 업무상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느정도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일본이 한국보다 맥을 사용하기에 더 편리한 환경이기는 하지만, 이 곳 역시 윈도우(windows)가 메인인 사회이기 때문에, 학교관련 업무나 특히 행정관련된 업무는 윈도우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들도 많다. 그래서 나는 컴퓨터를 2대 두고 사용한다. 한대는 연구실에서 받은 작은 윈도우용 데스크탑 1대이고, 다른 한대는 내가 유학 올 당시 들고왔던 구형맥북(2011 late 모델)을 ssd로 교체하고 ram을 업그레이..

꽤 좋은 전자책 리더기 _ 블랙베리 패스포트 (Blackberry Passport)

내가 책을 읽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기기는 참 많은 것 같다. 먼저 이북 리더기가 3대나 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6인치 기기인 오닉스 c67ml carta로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점어플을 깔아서 사용중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리디북스, 그리고 교보문고, 교보도서관, 간혹 사용하는 것이 알라딘, 예스24, 북큐브도서관 정도가 될 것 같다. 이외에 원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6인치 킨들(Kindle) 페이퍼화이트3와 7.8인치 코보 오라원(Aura one)이다. 킨들은 주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일본 원서나 영어 원서를 읽는데 사용하고, 오라원의 경우는 라쿠텐이나 구글북스에서 구입한 서적이나, 직접 스캔해서 읽는 책에 주로 사용한다. 아무래도 오라원이 패널크기가 크다보니 PDF용..

SONY DPT-RP1 디지털페이퍼 (신형 13인치 e-ink리더) _ 세토코지さん 리뷰영상 첨부

이전에 2014년에 소니에서 13인치 디지털페이퍼(DPT-S1)가 출시되었을때도 엄청 갖고 싶었었다. 소니에서 만들고있는 이 13인치 디지털페이퍼는 e-ink 리더기로 대화면이라서 논문 등의 PDF파일을 읽기에 적합한 기기 중 하나다. 뭐, 요즘에야 오닉스 맥스(Onix Max) 같은 13인치 대화면의 e-ink기기가 몇가지 나오긴 했지만, 아마도 당시 가장 먼저 출시한 것이 이 소니의 제품일 것이다. 출시된 당시만해도 논문을 거의 하루 종일 보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완전 인기와 관심을 얻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다. (사실 관심 없는 사람들이 더 많긴 하다..ㅎ) 나 역시도 갖고싶어서 몸부림을 쳤건만, 가격자체가 100만원돈이었기 때문에 갖고싶어도 어차피 갖기 힘든 금액이었다. 그런 소니에서 거의 3..

블랙베리 키원(KEYone)이 일본에서도 출시된다고?!!

[사진・기사출처 : 언더케이지 홈페이지 _ 블랙베리 KEYone 국제 출시일 공개] 언더케이지(UNDER kg) 홈페이지에서 블랙베리 키원(Blackberry KEYone)의 국가별 출시일에 대한 기사를 봤다. 근데 이런...!! 한국의 국내출시가 예정되어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도 출시하다니..!!! 이건 대.사.건! 손에 넣고싶지만 가까스로 누르고 누르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출시해버리면, 너무 사고싶잖아...ㅠㅠ 문제는 진짜 돈이 없다구..!!! 6월 말이라면... 조금만 지나면 내 생일인데.. 누가 이런 통큰 선물 안해주려냐...? ㅋㅋㅋ 아무튼,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의 옷을 입으니 이전보다 사용환경도 더 좋아지는 것 같다. 키원은... 일단 가격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보자... 그래도..

블랙베리 os10 _ 애드센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구글 플레이서비스 패치]

블랙베리 유저들은 보통 불편을 감수하고 블랙베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다. 나 역시 그런 케이스로, 쫀득한 쿼티자판과 예쁜 디자인을 잊지 못해서, 다른 기종으로 외도(?)를 하다가도 늘 주기적으로 블랙베리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예전에 9900을 쓰던 시절과는 다르게 Q5부터 블랙베리 OS10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애뮬레이터 형식이기는 하지만 블랙베리에서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냅으로 안드로이드 환경을 만들어가던 시기를 지나, 블랙베리에도 차차 플레이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고, 굳에 플레이스토어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apkpure등에서 apk파일만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되는.. 이전의 블베 생태계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편해진 것 같다. 물론, 패스포트 ..

네이버 클로바(Clova), 생각보다 괜찮은 듯?

일본에 살고있는 나로서는 검색엔진으로 구글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역시 한국관련한 이슈나 한국어로 무언가를 검색할때는 네이버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까지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고, 또 아직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들도 많다. 확실히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네이버의 영향력을 무시하진 못할 것 같다. 검색이나 커뮤니티 이외에도 여러 컨텐츠를 운영하기도 하고, 쇼핑이나 네이버 페이같은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검색포털사이트로 시작했던 네이버의 스케일도 굉장히 커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던 와중에 오늘에서야 네이버 클로바(clova)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접하게 되었다. 흔히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 아이폰이나 ..

랜섬웨어 개념과 예방설정 (The Log님 영상첨부)

허수아비님의 랜섬웨어 예방설정 영상을 첨부해서 올린 후, 이것저것 더 뒤져보다가...테크유튜버인 The Log채널의 열쓰님 영상이 이해가 가장 잘 되는듯하여 이것도 가져왔다.데이터 인질극이라니.. 한번에 이해가 쏙 됐다.그나마 조금 위안인 것은 내 메인PC는 mac이라는 정도..?그리고, 이런저런 설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데이터 백업이라는 것! 언제 초기화해도 괜찮을 정도로 데이터백업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영상출처 : YouTube _ The Log 데이터 인질극, 랜섬웨어 예방법 [더로그 1080p]]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랜섬웨어 예방 설정 (허수아비님 영상 첨부)

엊그저께 네이버 검색어순위를 도배한 단어가 '보호나라' 혹은 '랜섬웨어'였다. 음.. 내가 기계에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또 전문가는 아니기에 이것저것 막 궁금해서 찾아봤다.한국에서 뭔 일이 있었나? (현재 해외거주중)라고도 생각을 했으나,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전세계 150개국의 최소 30개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켰다고 하는데.. 난 그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암튼, 그래서 이런저런 대책들도 발표되고 했다. 이것저것 설명이 나오고 방법이 제시되고는 했는데,아무래도 영상으로 직접 보면서 하는 것이 쉬울 것 같아서 유튜브 링크를 가져와봤다.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인 허수아비님이 친절하게 직접 설정하는 영상을 올려주셨더라...ㅎㅎ자, 그럼 우리 허수아비 아저씨의 구수한 말투속으로...^^ [영상출..

스테들러 S펜 출시 _ STAEDTLER Noris digital for SAMSUNG

[영상출처 : YouTube STAEDTLER _ STAEDTLER NORIS DIGITAL FOR SAMSUNG] 문구덕후인 내가 애용하고 있는 스테들러(STAEDTLER)에서 삼성 S펜을 출시했다고 한다. 갤럭시탭 S3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게 인기가 있을까 없을까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반반인데.. 일단, 내가 갤럭시노트시리즈를 좋아했던 이유는, S펜 자체를 스마트폰 본체에 밀어넣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펜을 따로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매리트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또 이런 문구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실제 스테들러 연필 혹은 색연필과 꼭 같은 디자인을 한 이녀석에게 눈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문덕들은 대부분 아날로그 감성도 가지고 있으니깐... 일부러 들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