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ジブン手帳 7

2019년 메인다이어리는 결국 지분테쵸(ジブン手帳)

유튜브에는 진작에 올렸던 영상을 블로그에는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메인다이어리는 고쿠요의 지분테쵸로 결정했다. 호보니치테쵸도 함께 사용해보았는데, 역시 데일리 플래너를 활용하는데에는 조금 버거운 감이 있어서, 메인다이어리는 다시 주간버티컬 형태로 가기로 했다. 1년동안 꽤나 익숙해 진 이유도 있겠고(2018년도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9달 사용기 _ 2017.11~2018.7), 또기록이나 메모하는데 있어서 나름 사용하기 편리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올해부터인지, 아니면 이전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리필버전이 있길래 리필만 구매했다. 어차피 작년에 커버까지 맞춰뒀기에, 리필만으로 충분하다. 덕분에 다른 부수적인 아이템은 전혀 구입하지 않고, 리필 딱 하나 ..

2018년도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9달 사용기 _ 2017.11~2018.7

이제 슬슬 다이어리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일본은 개강이 4월과 10월인 관계로, 아직 2학기도 시작하지 않은 방학기간이긴 하지만, 일본 문구점에는 이미 새로운 다이어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물론 일본의 경우 다이어리들이 1월시작, 4월시작, 10월시작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춰서 다양한 시기에 스타트하는 종류들이 있지만, 역시나 메인시즌은 한해를 시작하는 1월시작 다이어리들이다. 물론 다이어리에 따라서 12월이나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문구덕후이기도 하지만 다이어리나 노트는 특히나 더 관심이 많은 나이기에, 슬슬 내년엔 어떠한 다이어리를 사용해야할지 실질적으로 고민할 시기가 왔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지금까지 내가 1년동안 어떻게 다이어리를 사용했는지 패턴을 먼저 살펴봐야한다...

2018 호보니치(ほぼ日手帳, Hobonichi) vs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이번 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호보니치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와 1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를 간단하게 비교해보았다. 두 다이어리는 토모에리버 종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데일리 플래너와 버티컬 타입의 위클리 플래너라는 점에서 다른 점도 있다. 현재 두가지 다이어리를 병행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이어리 형식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둘 다 마음에 든다. 어쩌면 내년에도 두가지 다 구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호보니치 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의 먼슬리(Monthly) 파트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의 먼슬리(Monthly) 파트 지분테쵸도 호보니치도..

토모에리버(호보니치, 지분테쵸)에 제트스트림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최근에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사용해보고 있다. 내년 다이어리용으로 구입해두고 있는 것은 지분테쵸와 호보니치 테쵸 이렇게 두가지인데, 두 다이어리 모두 토모에리버(トモエリバー)라는 종이를 사용한다. 이 종이는 만년필 사용자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있는데, 성경책이나 사전처럼 얇은 종이임인데도 만년필을 사용하는데 번짐과 비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인기의 비결이다. 나 역시 만년필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토모에리버 종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호보니치 테쵸의 경우는 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지분테쵸를 먼저 한달간 사용해 보았다. (지분테쵸 한 달 사용기) 다이어리 형식이나 활용면에서는 지금까지는 합격이다. 잘만 활용하고 기록하는 습관만 잘 들인다면 꽤..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_ 미리 11월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느낌.

2017년도 어느새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1월 첫주까지 마감해야하는 일을 떠안고 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빨리 가는 시간이 너무 무섭기도 하다. 아무튼, 이제 다이어리 구입철도 막바지가 되었다는 뜻이겠다. 내년 1월부터는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고, 아마도 다이어리를 이미 구입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이 이미 12월부터 기록하기 시작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역시 그렇지만,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입했다면, 아마도 빨리 써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 나는 내년에 사용할 메인 다이어리로 고쿠요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와 호보니치 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를 구입했다. 호보니치 테쵸의 경우는 데일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터라, ..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이전 포스팅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올해 다이어리로 사용할 제품으로 호보니치 다이어리와 고쿠요의 지분테쵸를 선택하게 되었다. 호보니치 다이어리의 경우 우리나라에도 워낙에 유저가 많지만, 지분테쵸의 경우는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았다. 나도 문구점에 가서 샘플을 직접 만져보고나서 구성을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그 이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할때는 사실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 가능한한 많은 자세하게 사진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양이 너무 늘어나더라는... 그래서 바로 알기 쉽도록 영상을 찍어봤다. 내용이 많은지라 꽤 긴시간의 영상이 되었는데, 필요한 부분만 스킵해가면서 보아도 될 것 같다. [영상출처 : HONG[本]'s World 채널 _ [2018 다이어리] 지분테쵸(ジブ..

2018 다이어리 1 _ 고쿠요(KOKUYO)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바야흐로 다이어리・플래너의 계절이 찾아왔다. 빠르게는 10월부터, 그리고 11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다음해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 제품들이 쏟아져나온다. 한국에서는 아마 11월이 되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페 다이어리들까지 합세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일본은 역시나 문구의 나라. 그리고 일본에 살고 있는 나는 심지어 문구 덕후이다. 이런 내가 이 시즌에 문구점을 기웃거리지 않을 수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이미 내년에 사용할 플래너를 구입했다. 그 중 첫번째로 내년 2018년에 업무용을 중심으로 사용할 노트를 오늘 소개하려고 한다. 아는 사람들은 이미 꽤 알고있는 지분테쵸이다. 일본어로는 ジブン手帳라고 쓰고, 영어표기도 일본어 발음 그대로 Jibun Techo라고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