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ほぼ日手帳 4

문고본(A6)사이즈의 6공다이어리 만들어보기 feat. 호보니치 커버, 미도리 하루 한페이지 다이어리

일본에서는 문고본 책들을 많이 본다. 그렇다보니, 문고본사이즈의 북커버, 노트, 다이어리 등등 파생상품들도 참 많다. 내가 좋아하는 미도리 하루 한 페이지 다이어리를 포함한 MD노트군의 S사이즈가 바로 이 문고본(A6)사이즈이고, 또 호보니치 테쵸의 오리지널 사이즈 역시 문고본 사이즈이다. 그러다보니, 노트 등으로는 A5사이즈를 많이 사용하지만, 다이어리나 수첩, 야장 등으로는 문고본 사이즈를 많이 활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덕분에 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문고본 사이즈의 노트들이 꽤 많이 있다. 더군다나, 앞서 말한 하루 한페이지 다이어리나, 호보니치 테쵸 같은 경우는 데일리 플래너이다. 워낙에 기록하는 것도 익숙해졌고, 다이어리도 꾸준히 사용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역시 데일리 플래너를 365일 꽉꽉 ..

2018 호보니치(ほぼ日手帳, Hobonichi) vs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이번 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호보니치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와 1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를 간단하게 비교해보았다. 두 다이어리는 토모에리버 종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데일리 플래너와 버티컬 타입의 위클리 플래너라는 점에서 다른 점도 있다. 현재 두가지 다이어리를 병행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이어리 형식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둘 다 마음에 든다. 어쩌면 내년에도 두가지 다 구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호보니치 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의 먼슬리(Monthly) 파트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의 먼슬리(Monthly) 파트 지분테쵸도 호보니치도..

2018 호보니치 테쵸 (Hobonichi Techo, ほぼ日手帳) 개시.

올해 2018년용으로 구입했던 호보니치 테쵸를 드디어 개시했다. 지분테쵸는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미 3개월째 사용중인데, 호보니치테쵸는 데일리 플래너인지라 1월부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1월 1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 지분테쵸는 어느정도 이제 익숙해져서, 매일 들고다니지 않으면 안되는 플래너로 자리잡았고, 그러다보니 호보니치 테쵸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은 말씀노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매일 말씀 한구절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쓰는데, 번역된 느낌도 언어마다 다른부분들이 꽤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좋다. 애매했던 부분들이 다른언어로 읽었을때 감동으로 다가오거나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경우들도 꽤 있어서 도움이 많이된다. 또 성경필..

2018 다이어리 2 _ 호보니치 다이어리 (ほぼ日手帳, Hobonichi)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에 이어 내가 구입한 다이어리는 호보니치 다이어리(ほぼ日手帳, Hobonichi)이다. 뭐, 호보니치 다이어리의 경우는 워낙에 국내에서도 유명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유저를 가지고 있는 다이어리이다. 오리지널이나 커즌사이즈 처럼 하루 한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군들이 있고, 또 길죽한 형태의 위클리 형식의 다이어리가 있고, 오리지널 사이즈의 영문판도 있다. 사실 다이어리의 종류는 이게 끝이다. 대부분의 전 세계적으로 호보니치 마니아들이 사용하는 것은 오리지널 사이즈가 많고, 다이어리 자체의 가격은 여타 다른 다이어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별히 비싸진 않은 느낌이다. 단, 문제는 커버와 굿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