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Hong's Record/Reading Life

2016 독서노트 리뉴얼

| Mashimaro | 2017. 3. 10. 18:30







2016년을 맞이하여, 한달에 5권이상 독서를 하자는 목표와 함께 독서노트도 새노트 개시했다. 

현재 난 오리지널사이즈의 트노는 2권을 가지고 있는데.. 

블루노트는 PPT노트와 논문작성노트로 구성된 스터디노트로..

가장 오래된 트노인 브라우니는 독서노트로 사용중이다. 










2015년까지는 이렇게 크라프트노트에 독서노트를 기록했다. 

짧게는 한페이지에 3권, 내용이 많으면 한페이지에 1권이나, 두페이지에 1권 등..

그러다가 학위논문도 써야하고, 이런저런 이유 및 핑계들로 책을 많이 못읽게 되었고, 

그바람에 독서노트도 꽤 긴시간 정체상태였다. 




작년부터 다시 조금씩 책을 읽기 시작했고, 올해 들어서는 한달에 5권이상은 읽자라는 목표를 세웠다. 
블로그에도 2016년부터는 읽은 책들을 정리하기로 했으므로, 독서노트도 새로운 마음으로 리스타트하기로 했다. 
(뭐 사실, 크라프트노트에 쓰던 독서노트가 몇장 안남기도 했다.)
그리하야, 야심찬 2016년 새 독서노트로 발탁된 것은 방안노트! 

그렇다, 나의 사랑 방안노트!!






자, 이렇게 새 리필노트를 끼워주고..

왼쪽은 크라프트노트에 쓰던 이전 독서노트이고, 오른쪽이 2016년부터 새로쓰는 독서노트이다. 

표지엔 당연히 나의 마스코트인 공부하는 고슴도치도장을 찍어주고...ㅎㅎ




올해는 기본 한페이지에 1권을 적고, 내용이 많으면 두페이지로 늘리고... 그렇게 적기로 했다.

얼마전에 올린 스탬프도 열심히 활용중이다. (독서노트에 활용하려고 산것이기도 했으니..ㅎㅎ)

그럼 일단 사진투척.














확실히, 방안노트가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막쓰기에 편한 것 같다. 

(트노 경량지노트와 방안노트는 나의 사랑~ 스터디노트엔 경량지노트가 메인, 독서노트는 방안노트가 메인)

알아서 줄도 잘 맞고, 전체적인 샷은 깔끔해보이고...흐흐~ 아주 편하다.

나야 글씨크기도 작아서, 5미리 방안노트에 맞추기가 젤 편하다. 여기에 uef촉이나 ef촉 만년필로 적으주면 끝.


올해 독서노트에도 벌써 13권이 기록됐다. 뭐, 내용이야 블로그에 올리는 내용과 그닥 다르지 않다.

이 느낌 그대로 쭉 가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새노트를 꺼내야겠지..! ㅎㅎ



2016.02.23. 15:5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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