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터 나의 메인다이어리는 고쿠요(KOKUYO)의 지분테쵸(JIBUN techo)였다. 당시 지분테쵸와 호보니치테쵸 중에서 어떤걸 주력으로 쓸까 고민하다가 결국 버티컬형식의 위클리 다이어리였던 지분테쵸가 메인다이어리의 왕좌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분테쵸를 주력으로 사용해온지 어언 3년. 또 내년 다이어리를 구입해야할 시기가 다가왔고, 나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지분테쵸는 기본적으로 구입해두고 +a로 다른 다이어리 혹은 노트를 구입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2021년 다이어리로 선택한 지분테쵸는 바로 '지분테쵸 DAYs'. 사실 생소한 이름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에 처음 추가된 라인업이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KOKUYO' website _ 2021 JIBUN_TECHO DAYs] 사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