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Kobo 2

하필 이 타이밍에 왜 코보야..?! _ kobo forma (8인치 플랙시블 패널)

아.. 새로운 유혹의 시즌이 왔다. ㅠㅠ 그 많던 리더기 중에 국내용 리더기가 두 대(리디북스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나 고장이 나고, 멀쩡하게 잘 살아있는 것이 킨들 오아시스(Kindle Oasis)와 코보 오라원(Kobo auraONE)이다. 근데 이번에 신제품이 나온다. 어쩐지 어제 코보 인스타에서 본 사진이 쎄~하더니, 역시나... 사실 7.8인치 오라원 1세대를 이미 가지고 있는지라, 굳이... 인 상황인데, 엄청 땡기는건 어쩔 수 없는일! 심지어 난 물리키 성애자인데, 물리키까지 친절히 탑재해주시는...ㅠㅠ 용량 모자랄까봐 또 일본판만 친절히 32기가로 출시해주시고... 아놔...! 하지만 이번 kobo forma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플라스틱 패널이라는 점이다. 사실 리더기를 사용해본 ..

Kobo 오라원(Aura one)의 용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ebook 리더기는 3대. (음. 요타폰 까지 넣는다고 하면 4대지만.) 한국책을 보는 메인기기는 중국 Onix사에서 나온 c67ml carta를 사용하고 있다. 이 기기는 현재 한국이퍼브진영에서 내놓은 크레마 사운드의 모체가 되는 기기이다. 212ppi 버전을 사용하고 있으니, 해상도까지 같은 기종이다. (참고로, c67ml carta2의 경우는 300ppi의 해상도이다.) c67ml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책은 이 기기에 어플을 깔아서 소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본 원서나 영어 원서를 읽을 때 주로 사용하는 기기가 킨들 페이퍼화이트(300ppi) 이다. 원래 212ppi인 킨들 페이퍼화이트2를 사용했었는데, 300ppi에 흰색기기가 나오는 바람에, 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