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토모에리버 3

내 입맛에 맞는, 다이어리 리필 준비하기

올해는 메인다이어리 구성도 크게 바뀌지 않았고... 또 워낙에 필수리필은 구매한 상황이라 별로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급, 8공다이어리에 빠지다 보니.. 새로운 규격에 맞춰 리필들을 준비해야 했다. 그런데 워낙에 리필호환성이 좋지 않은 규격인지라... 고민을......... 아주 잠깐 했지만......ㅋㅋㅋ 워낙에 다른 노트 자르고 구멍뚫고 하는게 내 취미이자 특기 아닌가....ㅋ 결국 8공다이어리용 리필들 만들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흥분한 상태로 영상을 찍은듯하다. 물론 매우 손이 큰 나이기에, 엄청난 양을 만들어놓았다는건 안비밀...ㅎㅎ 플로터(PLOTTER)랑, 토모에리버(Tomoe River) 속지랑, 히비노(hibino)랑, 능률수첩(nolty) ...이 등장..

2018 호보니치(ほぼ日手帳, Hobonichi) vs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

이번 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호보니치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와 1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를 간단하게 비교해보았다. 두 다이어리는 토모에리버 종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데일리 플래너와 버티컬 타입의 위클리 플래너라는 점에서 다른 점도 있다. 현재 두가지 다이어리를 병행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이어리 형식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둘 다 마음에 든다. 어쩌면 내년에도 두가지 다 구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호보니치 테쵸(ほぼ日手帳, Hobonichi techo)의 먼슬리(Monthly) 파트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의 먼슬리(Monthly) 파트 지분테쵸도 호보니치도..

토모에리버(호보니치, 지분테쵸)에 제트스트림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최근에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사용해보고 있다. 내년 다이어리용으로 구입해두고 있는 것은 지분테쵸와 호보니치 테쵸 이렇게 두가지인데, 두 다이어리 모두 토모에리버(トモエリバー)라는 종이를 사용한다. 이 종이는 만년필 사용자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있는데, 성경책이나 사전처럼 얇은 종이임인데도 만년필을 사용하는데 번짐과 비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인기의 비결이다. 나 역시 만년필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토모에리버 종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호보니치 테쵸의 경우는 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지분테쵸를 먼저 한달간 사용해 보았다. (지분테쵸 한 달 사용기) 다이어리 형식이나 활용면에서는 지금까지는 합격이다. 잘만 활용하고 기록하는 습관만 잘 들인다면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