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택배 2

택배회사들 뭔일 난 줄...ㅋㅋ

오늘 네이버 잠깐 열었다가..실시간 검색어 보고, 으..응? 하고 깜놀. 실시간 검색어에 왠 택배회사들이 이렇게 올라왔나싶어서 봤더니.. 다들 설연휴 끝나고 배송조회 한다고 그런단다..ㅋㅋ (분명히 내 지인들도 엄청 검색했을거다..ㅋ) 솔직히 진심... 우리나라 택배회사들 뭔 문제생겼나 했네..ㅎㅎ 이거 너무 웃긴듯...ㅋㅋㅋ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이런 검은 고양이(クロネコ) 같으니라구..! (feat. 일본택배)

오늘은 남쪽 요코하마(横浜)의 귀인(?)이 보내주는 택배 하나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사실 화요일은 연구실 근무일이 아니어서, 좀 여유가 있는 날인데, 또 마침 택배가 오늘쯤 도착할거라는 연락을 받은 터라, 타이밍도 절묘하다고 생각하며, 집에서 택배를 받으려고 대기중이다. 일본의 택배는 꽤나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우체국의 배달시스템도 그러하다. 뭐 두세시간 간격으로 정해져있거나, 날짜를 지정하거나 하는데, 천재지변이 없다면, 거의 지정한 시간이나 날짜에 잘 도착하는 편이다. 또한 부재중에 택배가 도착했을 때에는 재배송을 신청하게 되는데, 그 때도 받고싶은 시간단위를 지정하면 정확히 맞춰서 가져다준다. 여러 택배회사들이 있고, 그 중에서도 꽤나 메이저급에 해당하는 것이 '쿠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