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전자책 리더기 4

send to kindle의 epub지원 덕에 꺼낸 구아시스

이제 send to kindle에서 epub를 지원한다고 하길래, 백만년만에 구아시스(킨들 오아시스 1세대)를 꺼내서 써보고있는데 역시 쾌적하다. 크기도.. 6인치인데 이렇게 앙증맞을 수가 없지!! 일부러 크기비교하려고 플로터 5공다이어리를 놓고 찍었는데.. 진짜 작긴 하구만.. epub파일을 send to kindle로 전송하면, 기기에 자동으로 변환해서 넣어주는 시스템인 것 같다. 그렇다면! 당장 해봐야지!!! 가지고 있는 이펍(epub) 파일로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참 잘나와서 매우 기분이가 좋다..!! ㅎㅎ 단, 나는 지메일(gmail)을 통해서 send to kindle로 전송해서 쓰고있는데, 지메일이 25mb이상은 파일로 직접 첨부할 수가 없어서, 용량이 큰 이퍼브 파일은 아직까지 사용하지..

하필 이 타이밍에 왜 코보야..?! _ kobo forma (8인치 플랙시블 패널)

아.. 새로운 유혹의 시즌이 왔다. ㅠㅠ 그 많던 리더기 중에 국내용 리더기가 두 대(리디북스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나 고장이 나고, 멀쩡하게 잘 살아있는 것이 킨들 오아시스(Kindle Oasis)와 코보 오라원(Kobo auraONE)이다. 근데 이번에 신제품이 나온다. 어쩐지 어제 코보 인스타에서 본 사진이 쎄~하더니, 역시나... 사실 7.8인치 오라원 1세대를 이미 가지고 있는지라, 굳이... 인 상황인데, 엄청 땡기는건 어쩔 수 없는일! 심지어 난 물리키 성애자인데, 물리키까지 친절히 탑재해주시는...ㅠㅠ 용량 모자랄까봐 또 일본판만 친절히 32기가로 출시해주시고... 아놔...! 하지만 이번 kobo forma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플라스틱 패널이라는 점이다. 사실 리더기를 사용해본 ..

드디어 베일을 벗은 페이퍼 프로(PAPER PRO) _ 역시, 리디(Ridibooks)라는 말 밖엔..

리디북스 PAPER PRO 소개페이지(이미지를 클릭하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리디북스(Ridibooks)에서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인 페이퍼 프로(PAPER PRO)의 스펙을 공개했다. 크레마진영에서 카르타(crema carta), 사운드(crema sound),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그랑데(crema grande)까지 많은 기기들을 내놓을 동안, 리디북스는 페이퍼 이후에 다른 전자책 리더기를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며 2년 동안 페이퍼와 페이퍼라이트로만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몇 달 전에 기사로 새로운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만 남기고, 이후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그 와중에 크레마진영에서는 소리소문없이 갑작스럽게 6.8인치 화면의 그랑데를 기습출시하고... 모든 이들은..

한밤중의 마테놀이 feat. 전자책 리더기 케이스

한밤중에 왠 바람이 불어서 마테를 가지고 이것저것 붙여봤다. 마테놀이의 대상은 전자책리더기 케이스. 일전에 H님으로부터 리디북스 페이퍼를 선물받으면서 카르타 플러스 케이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젤리케이스 3종에, 스탠드케이스 2종을 보내주셨는데, 그 중 연보라색 스탠딩케이스는 개조해서 리디페이퍼에 끼워져 있었다. 그걸 또 며칠전에 칼집을 더 내서 나름 더 개조를 하기도 했었다. (개조된 리페용 스탠딩케이스) 그게 이녀석들인데, 난 전자책리더기 자체를 이동중에 자주 사용하는 관계로 젤리케이스보다는 앞부분의 패널이 가려지는 종류의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카르타플러스도 현재 저 분홍색 스탠딩케이스에 끼워둔 상태이다. 물론 옆으로 열 수 있는 플립케이스를 선호하긴 하지만, 이것도 손가락에 걸고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