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전자책 리더 6

한 달에 한 권씩 무료로 책 읽기 _ 교보ebook for Samsung

책읽기를 좋아하는 내가, 매달 1일이 되면 빼먹지않고 들여다보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이미 사용하지 않는 갤럭시 노트3를 꺼내서 확인하는 것. 이미 공기계라서 wifi만 연결해서 사용중인 갤럭시 노트3로 내가 주로 하는 것은 교보ebook for Samsung과 kindle for samsung 어플로 무료책을 다운받는 일이다. 삼성핸드폰 뿐만 아니라 삼성 태블릿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나처럼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기기라도 가능하다. 이번 2월달 제공되는 책은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워낙 읽고싶었던 책이라 좋아라~ 하긴 했지만, 사실 이미 구입한 책이다..ㅠㅠ 요즘 교보가 나랑 궁합이 잘 안맞아.. 흑.. 아무튼, 생각보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있길래, 영상으로 한번 찍었다. 우리나라 같이 삼..

남쪽에서 날아온 킨들 오아시스 (Kindle Oasis, 1st generation)

어제 오후부터 목빠지게 기다리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다. 받아보니 아마존 박스에 익숙한 에어캡에 싸여서 아주 안정적인 상태로 배달이 왔다. 보내는 이의 정성이 상자를 열자마자 매우매우 많이 느껴졌다는거..^^ 사실 내가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택배는 바로 킨들 오아시스(Kindle oasis)이다. 최근에 킨들이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가장 프리미엄 기종인 오아시스도 처음으로 2세대를 선보이게 되었다. 전자책카페에서는 편의상으로 1세대 오아시스를 '구아시스', 이번에 새로나온 2세대 오아시스를 '뉴아시스'라고 부르고 있다. (왜 '구(旧)'는 한자인데 '뉴(new)'는 영어냐고 태클걸지 말자. 편의상! 부르기 쉽게! 그렇게 부르는거다..ㅋ) 아무튼, 택배를 보내주기로 한 그 남쪽의 귀인(요코..

킨들(kindle) 소프트웨어 업데이트(5.8.11). 그런데..

최근에 킨들의 새로운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킨들의 제품군은 8세대에 해당되는데,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새로운 오아시스(Kindle Oasis)가 발매된다는 점이다. 이 킨들 오아시스는 킨들의 상품군 중에 가장 상위제품으로 가격이 한화로 따지면 거의 40만원을 왔다갔다할 정도의 금액이다. 사실 이북리더기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이 생각했을때에는, 흑백밖에 안되고, 책밖에 읽을 수 없는 그런 기계를 4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킨들의 제품군들은 이북리더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으며, 마치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들처럼 이북 리더기시장에서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종 중에 하나이다. 그런 킨들이 cpu(iMX7 Dual c..

꽤 좋은 전자책 리더기 _ 블랙베리 패스포트 (Blackberry Passport)

내가 책을 읽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기기는 참 많은 것 같다. 먼저 이북 리더기가 3대나 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6인치 기기인 오닉스 c67ml carta로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점어플을 깔아서 사용중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리디북스, 그리고 교보문고, 교보도서관, 간혹 사용하는 것이 알라딘, 예스24, 북큐브도서관 정도가 될 것 같다. 이외에 원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6인치 킨들(Kindle) 페이퍼화이트3와 7.8인치 코보 오라원(Aura one)이다. 킨들은 주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일본 원서나 영어 원서를 읽는데 사용하고, 오라원의 경우는 라쿠텐이나 구글북스에서 구입한 서적이나, 직접 스캔해서 읽는 책에 주로 사용한다. 아무래도 오라원이 패널크기가 크다보니 PDF용..

SONY DPT-RP1 디지털페이퍼 (신형 13인치 e-ink리더) _ 세토코지さん 리뷰영상 첨부

이전에 2014년에 소니에서 13인치 디지털페이퍼(DPT-S1)가 출시되었을때도 엄청 갖고 싶었었다. 소니에서 만들고있는 이 13인치 디지털페이퍼는 e-ink 리더기로 대화면이라서 논문 등의 PDF파일을 읽기에 적합한 기기 중 하나다. 뭐, 요즘에야 오닉스 맥스(Onix Max) 같은 13인치 대화면의 e-ink기기가 몇가지 나오긴 했지만, 아마도 당시 가장 먼저 출시한 것이 이 소니의 제품일 것이다. 출시된 당시만해도 논문을 거의 하루 종일 보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완전 인기와 관심을 얻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다. (사실 관심 없는 사람들이 더 많긴 하다..ㅎ) 나 역시도 갖고싶어서 몸부림을 쳤건만, 가격자체가 100만원돈이었기 때문에 갖고싶어도 어차피 갖기 힘든 금액이었다. 그런 소니에서 거의 3..

Kobo 오라원(Aura one)의 용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ebook 리더기는 3대. (음. 요타폰 까지 넣는다고 하면 4대지만.) 한국책을 보는 메인기기는 중국 Onix사에서 나온 c67ml carta를 사용하고 있다. 이 기기는 현재 한국이퍼브진영에서 내놓은 크레마 사운드의 모체가 되는 기기이다. 212ppi 버전을 사용하고 있으니, 해상도까지 같은 기종이다. (참고로, c67ml carta2의 경우는 300ppi의 해상도이다.) c67ml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책은 이 기기에 어플을 깔아서 소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본 원서나 영어 원서를 읽을 때 주로 사용하는 기기가 킨들 페이퍼화이트(300ppi) 이다. 원래 212ppi인 킨들 페이퍼화이트2를 사용했었는데, 300ppi에 흰색기기가 나오는 바람에, 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