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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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관시리즈 1_ 6공바인더용 속지 보관하기 (feat. Hobonichi, PLOTTER, kikki.K)

올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업무노트(호보니치+PLOTTER 조합)가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내년 업무노트도 같은 형식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호보니치 커즌사이즈 속지를 구입해서 분해했고, 1월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 두었다. 참고로, 매번 한달치 정도만 PLOTTER 다이어리에 옮겨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년치의 다이어리를 보통 kikki.K 다이어리에 세팅해둔다. 문제는 이미 사용한 올해 2019년용 다이어리 속지들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인데, 요즘 나에게 핫한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어졌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대량구매해서 사용중인 Inner Binder DIY Metal Clip 3 Holes Ring 이라는 제품인데, 이게 제품명인지 설명인지 알 수 없으나, 어쨌..

독일인이 생각하는 일본 불매운동

[영상출처 : 'Jelly Couple젤리커플' 채널 _ 노노재팬? 독일인이 바라본 한국인들의 일본 불매운동] 확실히 독일사람들이 진중하고 침착하게 말을 잘 하는 것 같다. 물론 이것도 나의 단순한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공감되는 부분들이 꽤 있어서 가져와봤다. 특히, 영상을 찍개 된 계기가 인상적인데,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접근이 좋았던 것 같다. 왠지 이번기회로 우리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한일관계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화이트리스트 사태에 대한 다니엘의 생각과, 내가 화가나는 부분들

[영상출처 : '82 people' 채널 _ [번외] "아베가 잘못된 결정한 것" 일본의 논리를 논리적으로 따져봤다 I 화이트리스트, 일본 불매운동, 독일과 일본 역사 교육 (ENG SUB)] 워낙에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진중한 캐릭터라서 좋아하긴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참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한국인들보다도 더 열심히 한국을 공부하는 것 같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나의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 현재의 상황들은 절대 유쾌한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문득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것이, 정말 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미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다. 다니엘이 보았다는 인터뷰처럼 모든 학생들이 저정도로 무지하지는 않다고 본다. 하지만, 확실히 역사적..

엑셀[excel]로 독서목록 정리하기 : 별점 입력하는 초간단 팁 (데이터 유효성 설정)

디지털로 독서목록 정리하기 그 두번째. 엑셀로 정리하는 부분을 공유해본다. 이전 포스팅(영상)에서도 디지털로 독서목록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Bookpedia를 소개했었는데, 한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mac용 프로그램인지라 윈도우 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전에 엑셀로 정리했을 당시 활용했던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른 것보다 책을 읽은 후 평점을 입력할때 매번 별표를 넣는 것이 귀찮고 불편했었는데, 엑셀의 데이터유효성 항목을 통해서 활용하니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매우 간단한 팁이라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지만, 나처럼 몰라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며 공유해본다. [영상출처 : HONG[本]'s World 채널 _ 엑셀에서 독서노트 구성하기 (별점 입력하..

겨울서점님의 낭독 : 《눈먼 자들의 국가》 中, 황정은 작가님의 〈가까스로, 인간〉

[영상출처 : 'Winter Bookstore겨울서점' 채널 _ [낭독] 가까스로, 인간 中 일부 - 황정은 (눈먼 자들의 국가)]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겨울서점님. 책을 주제로 하는 북튜버이다. 채널 안에 여러가지 컨텐츠들이 있고, 관심사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모든 영상을 챙겨보고 있다. 그중에서 낭독컨텐츠들이 있는데, 이번에 올라온 낭독 책은 바로 《눈먼 자들의 국가》 그 중에서도 황정은 작가의 〈가까스로, 인간〉 이었다. 아마도 세월호 4주기에 맞추어 올리신 것 같다. 《눈먼 자들의 국가》는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작가들이 쓰고, 그걸 문학동네에서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모든 수익금은 기부된다. 그리고 현재 알라딘에서는 4월 19일까지 이 책의 전자책 버전을 180일 무료대여중이다. [사진출처..

나의 디지털 독서노트 : Bookpedia (mac용 도서정리 프로그램)

나는 참 취미가 많은 사람인데, 그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독서와 문덕생활이다. 덕분에 내가 현재까지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 독서와 독서노트 작성이 아닌가 싶다. 책은 돈이 별로 없었던 예전부터 거의 유일하게 충동구매를 하는 품목이었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늘 당장 읽지 않아도 사서 책장에 꽂아두면, 언젠가 책장을 훑어보면서 한권씩 꺼내읽곤 하던 것이 나의 생활 패턴이었다. 하지만, 일본으로 건나와 혼자 생활하게 되면서부터는 일단 공간이 좁아서 책을 많이 보관할 수도 없고, 또 그 많은 책들을 한국에서 짊어지고 올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자책 중심의 독서로 패턴이 바뀌게 되었고,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이 초창기에 전자책이 등장했을 때부터 사용..

광고주에게 적합하지 않은 영상이라고? (유튜브 수익창출 제한)

요즘 블로그 이외에도 유튜브(YouTube) 채널에 가끔씩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처음 계기는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글과 사진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영상을 한번 설명해 봐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구독해주시는 분들까지도 생겨서 가끔씩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생기면 영상을 찍어서 올리곤 한다. 물론 영상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라, 편집도 없이 통으로 올리고 있는 영상이기는 하지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 만큼, 조금 여유가 생기면 영상편집 등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볼까 생각중에 있다. 최근에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많은 분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유튜브 수익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