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스탬프 7

독서노트용 스탬프 | 완소스탬프, 그리고 완소 스탬프패드 발견.

다꾸에 자신이 없는 문덕으로서 스티커, 스탬프, 모양자 등등.. 나의 똥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아이템들은 정말 소중하다. 그 중에서도 나는 스탬프를 매우 애용하는 편인데, 스티커는 많이 붙이면 붙일수록 부피가 늘어나고, 모양자는 따라그리는 동안 또 나의 손을 거친다는 위험성이 있는데, 스탬프는 복잡한 도안이라도 한번 스탬핑 하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스탬프를 찍을 때에도 나름의 스킬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오래동안 스탬프를 애용하면서 나름의 힘조절을 연마했고(ㅋ), 어느정도 스탬핑에는 익숙해 진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정말 많은 수의 스탬프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용빈도수를 자랑하는 것이 다이어리용 스탬프와 독서노트용 스탬프이다. 그만큼 내가 자주 ..

나의 다이어리 필수템들 (feat. DOT펜 예찬)

올해도 벌써 12월이 되었다. 꽤나 정신이 없는 요 몇달이었는지라, 나의 즐거움 중 하나인 연말 문구점투어는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나 노트들은 얼추 구입한 것 같다. 이번엔 온라인구매가 더 많았던 듯 하지만. 어쨌든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이번에는 1년동안 다이어리 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아이템들을 소개해보고 싶어서 영상을 찍어보았다. 아무래도 다꾸나 꾸미기, 그림그리기 등에는 소질이 없는 나인지라 늘 다이어리나 노트 등은 거의 텍스트로 가득 채우는 편이긴 한데, 그런 내가 너무나도 애용하는 녀석들만 추려왔다. 물론 이번에 소개한 아이템들은 저널링에 사용하는 것들 보다는 플래너로 사용하는 다이어리에서 활용하는 문구들이다. 사실 올해 가장 애정하게 된 아..

초간단 불렛저널 만들기2 _ feat. Traveler's notebook

여전히 올해 메인 다이어리는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를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들고다니기 편한 것은 트래블러스노트 패스포트사이즈의 노트이기 때문에, 가장 손에 자주 들고 다니는 것은 패포사이즈 트노이다. 그리고 안에 끼워서 다니는 속지는, 이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 초간단 불렛저널을 세팅해서 사용중이다. 이전버전은 날짜 등 필요한 부분을 대부분 손글씨로 써서 사용했는데, 이번 달에는 스탬프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았다. 사실 나의 개인적인 로망이라고 한다면, 영어 필기체를 쓰고싶다는 것이다. 특히, 플렉시블한 닙이나 붓으로 쓴 영문필기체를 너무 좋아하는데, 정작 난 쓰질 못한다는 것. 그래서 이번에 활용한 것이 영문 필기체로 구성된 클리어 스탬프이다. 손글씨에 자신이 없으면, 뭐 스탬..

오랜만에 문구지름 (만년필, 트노책받침, 스탬프, etc.)

문구덕후인 나는 이곳 일본에서도 자주 다니는 단골 문구점이 있다. 꽤 대형문구점이고, 할인률도 다른 곳에 비해서 큰 편이다. 물건도 꽤나 다양해서, 로프트(Loft)나 도큐핸즈(東急ハンズ)가 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로 방문하는 곳은 이 문구점이다. 근데, 이 단골문구점이 있는 건물 전체가 공사에 들어가서 몇달동안 방문을 하지 못했다. 이 문구점은 4층에 있는데, 건물공사때문에 같은건물 3층에 있는 유니클로(UNIQLO)도 못가고, 2층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점에도 1층에 있는 서점에도 못갔었다. 그러구보니 내가 자주 방문하는 매장이 꽤나 밀집되어 있는 건물이었나부다. 아무튼 이 문구점 리뉴얼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엊그제 일요일날 문구점에 방문했다. 늘 문구점에 방문하면 처음 발걸음을 옮기..

스탬프 지름 : 다이어리용

오랜만에 지름을 했다. 것도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해버려서 큰일이라는...ㅠㅠ 아주 고르고 골라서 내가 쓸 것 같은 것만 질렀는데도 9개나 된다.. 흑... 아마도 조만간 또 구매버튼을 누를 것 같은데. 그래도 맘에 쏙 드는 이 아이들을 자랑하지 않고는 못베길 것 같아서 사진으로 지름신고를... 빈 방안용지에다 한번 찍고 테스트해봤다. 이제 방안노트로만 사용해도 왠만한 다이어리나 노트시스템은 만들 수 있을듯. 이렇게 9개씩이나 구매. 독서노트작성에 추가할 아이템으로 별점스탬프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아이들은 모두 5미리 방안에 맞는 사이즈들임. 테스트삼아 이것저것 써봤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많이많이 이뻐해주어야겠어~ㅎㅎ 2016.02.17. 01:11 작성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스탬프 지름 : 전자시계, 달력

딴거사러 인터넷 쇼핑몰 들어갔다가... 기승전문구라고... 결국 또 만년필을 기웃거리고.. 문구전문점을 기웃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그래서 그냥 잘 넘어가나 했드만... 간만에 강력은 아니고.. 중력정도의 지름신 강림하사... 스탬프들 질러주심..그나마 그래도 잔뜩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다행히 잘 참고.. 진짜 쓸 것 같은 요 두녀석만 남기고 다 삭제.. 첫번째는 이녀석..트노 먼슬리 리필노트 보면, 몇월달인지 마킹하는 부분에 표시된 것과 같은..전자시계에 주로 사용되는 모냥... 실제로 이름도 전자시계라고 되어있다.날짜스탬프나 작은 숫자스탬프는 이미 보유중인지라...근데, 요녀석은 길이가 약 2센치라서 큰 숫자나 달표시할때.. 또는 노트표지에 권책 표시할때 사용하면 좋을듯.그래도 노트정리할때 활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