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에 자신이 없는 문덕으로서 스티커, 스탬프, 모양자 등등.. 나의 똥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아이템들은 정말 소중하다. 그 중에서도 나는 스탬프를 매우 애용하는 편인데, 스티커는 많이 붙이면 붙일수록 부피가 늘어나고, 모양자는 따라그리는 동안 또 나의 손을 거친다는 위험성이 있는데, 스탬프는 복잡한 도안이라도 한번 스탬핑 하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스탬프를 찍을 때에도 나름의 스킬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오래동안 스탬프를 애용하면서 나름의 힘조절을 연마했고(ㅋ), 어느정도 스탬핑에는 익숙해 진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정말 많은 수의 스탬프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용빈도수를 자랑하는 것이 다이어리용 스탬프와 독서노트용 스탬프이다. 그만큼 내가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