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 9

페블 타임 (pebble time) + 블랙베리 (blackberry) 깔맞춤

사용하던 손목시계가 고장이 난 바람에 몇 주 동안 불편함을 겪고 나서, 얼마전에 페블 타임 라운드(pebble time round)를 구매했었다. 워낙에 페블 타임 시리즈를 사고싶었던 것을 참고 있었던지라, 가격까지 저렴해진 페블타임 시리즈를 구입한 것은 굉장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굳이 스마트워치가 엄청나게 필요했던 것도 아니고, 시간 잘 표시되고 알림만 잘 오면 되었기에.. 몇일동안 블랙베리에 페어링해서 사용한 바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더 감동적인 것은, 블랙베리와도 잘 붙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것. 내가 구매한 것은 페블 타임 라운드 14mm 인데, 하얀 배젤이 화이트색의 블랙베리와 매우 잘 어울려서 더 기분이 좋다. 근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으니.. 내가 현장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는..

페블 타임 라운드 (pebble time round) 블랙베리(blackberry passport)와 페어링

페블 타임 라운드(pebble time round)가 도착한지 하루가 지났다. 개봉하고 나서 생각보다 예쁜 비주얼에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설정을 해봤더니, 이제 어느정도 방향이 잡힌 것 같다. 내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화기는 블랙베리 패스포트인데, 블랙베리 외에도 서브폰으로 샤오미 미맥스를 사용중이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폰이 호환성이 좋을 듯해서 미맥스에 연결해서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블랙베리 패스포트와 궁합이 잘 맞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상으로도 잘 어울리는 블랙베리 패스포트에 페어링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에 설치한 pebble 관련 어플 사실 안드로이드 순정으로 활용할까 생각해서 블랙베리 순정 어플인 Talk 2 Watch Pro랑 Hub 2 ..

페블 타임 라운드 (pebble time round) 영입.

페블(pebble time round)이 도착!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예쁘다.스마트워치가 대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것인가?흰둥이 블랙베리 패스포트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사실 처음에는 서브폰인 샤오미 미맥스에 연결해서 세팅했는데...음, 미맥스가 외산이라 그런가? 아님 내 폰이 세팅이 잘못 되어있어서 그런가..심지어 내가 해외 거주중이라서..? 흠.. 암튼.페블 자체에 한글팩은 잘 깔리는데..카톡 메시지가 알파벳 발음으로 들어와 버린다. 굳이, 카톡메시지에 연연할 거 아니니깐...일단, 잘됐다 싶어서 블베로 연결해 버렸다.생각보다 연결도 잘 되고.. 무엇보다, 디자인 상으로도 패포 흰둥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능...!블베 어플이랑 연동되는 기능들이나 찾아봐야겠다. 이미 기능은..바코드 등록이나 스벅카드 ..

꽤 좋은 전자책 리더기 _ 블랙베리 패스포트 (Blackberry Passport)

내가 책을 읽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기기는 참 많은 것 같다. 먼저 이북 리더기가 3대나 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6인치 기기인 오닉스 c67ml carta로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점어플을 깔아서 사용중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리디북스, 그리고 교보문고, 교보도서관, 간혹 사용하는 것이 알라딘, 예스24, 북큐브도서관 정도가 될 것 같다. 이외에 원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6인치 킨들(Kindle) 페이퍼화이트3와 7.8인치 코보 오라원(Aura one)이다. 킨들은 주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일본 원서나 영어 원서를 읽는데 사용하고, 오라원의 경우는 라쿠텐이나 구글북스에서 구입한 서적이나, 직접 스캔해서 읽는 책에 주로 사용한다. 아무래도 오라원이 패널크기가 크다보니 PDF용..

블랙베리 os10 _ 애드센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구글 플레이서비스 패치]

블랙베리 유저들은 보통 불편을 감수하고 블랙베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다. 나 역시 그런 케이스로, 쫀득한 쿼티자판과 예쁜 디자인을 잊지 못해서, 다른 기종으로 외도(?)를 하다가도 늘 주기적으로 블랙베리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예전에 9900을 쓰던 시절과는 다르게 Q5부터 블랙베리 OS10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애뮬레이터 형식이기는 하지만 블랙베리에서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냅으로 안드로이드 환경을 만들어가던 시기를 지나, 블랙베리에도 차차 플레이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고, 굳에 플레이스토어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apkpure등에서 apk파일만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되는.. 이전의 블베 생태계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편해진 것 같다. 물론, 패스포트 ..

알뜰폰 유심개통으로 휴대폰인증 해결

블랙베리 패스포트에 유심 나눠끼우기. 블랙에는 일본 docomo유심을, 화이트에는 한국 KT유심을.사실 일본유심은 docomo회선을 빌려쓰는 OCN mobile(알뜰폰)이고, 한국유심은 KT회선을 쓰는 헬로모바일(알뜰폰)이다. 현재 일본에 거주중인데, 이렇게 해외에 나와서 생활한지도 벌써 5년 정도가 지난 것 같다.이렇게 오랫동안 해외에 나와서 살때 가장 불편한 점을 들라고 한다면, 난 주저없이 휴대폰인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한국에서 사용하던 핸드폰번호는 사라진지 오래이고... 어쩌다 한번씩 한국 사이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예약이라도 하려고 보면, 여지없이 휴대폰인증이 필요하다. 사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면, 휴대폰인증처럼 편리한게 없겠지만, 한국의 휴대폰번호 자체를 갖고있지 않은 ..

결국 패스포트가 둘 (Black vs White)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패스포트가 2대가 되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사용한지도 벌써 1년반 정도가 된 것 같다.워낙에 볼드9900 유저였기 때문에, 처음 패스포트를 봤을때는 무슨 이런 변태같은 모양이 있나 싶었다. 그래서 클래식만 계속 뒤져보곤 했었는데,어느순간부터 패스포트가 눈에 들어오더니, 이녀석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3열 키보드라는 것이 가장 걱정이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졌고,클래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펙에, 당시 블랙베리 라인에선 최상의 스펙이었다. 정사각형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쾌적하고 광활한 화면을 제공해 주었고,화면 해상도도 꽤 좋아서, 당시 노트3를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없이 패스포트의 손을 들어주게 했다. 사실 처음부터 흰색 패스포트를 사고싶었는데, 당시 중고로..

어플 깔맞추기 _ 블랙베리 패스포트

나도 한번 해보았다. 폴더별로 어플 깔맞추기.몇 달 동안 큰 화면의 서브폰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역시나 블랙베리가 그리워서 다시 유심을 바꿔서 꽂았다. 미맥스는 다시 서브폰으로 돌아가고, 내사랑 블베 패스포트가 다시 메인 자리로 돌아왔다는.사실 미맥스도 뒤에 아이링을 붙여봤더니 너무 편해서, 진짜 쾌적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진짜 단 하나. 자꾸 오타가 생긴다. 역시 블베에 익숙해져서 오타없는 쾌적한 타자의 맛을 안 사람은 블베병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오히려 화이트 색상 하나 더 지르고 싶더라. ㅠㅠ (난 실버보다 화이트를 갖고 싶어요.)그러나 열심히 욕심을 꾹꾹 누르고, 다시 나의 까망이 패포를 이뻐해주고 있다. 사실 나는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늘 용도에 맞게 폴더를 나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