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고 센다이는 새해 복주머니와 하츠우리로 하루종일 시끌벅적이었다.
나도 뭐 싸게 살만한거 있나 하고 잠깐 다녀봤지만 음.. 그닥.
결국 100엔샵가서 다이소쇼핑이나 하고..
그러다 갑자기 필받아서 다이소에서 종이랑 이것저것 사들고왔다.
작년에 탁상용달력 개조해서 만들었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올해도 만들까? 하고는 이거저것 재료를 사들고 온것.
(재료라 해봤자 종이랑 링 뿐이긴 하지만..ㅋ)
그리고 여차저차하다가 동생한테도 하나 만들어보낼까 하는 맘에 끄적끄적 만들어버렸다.
아기 낳고 이제 곧 직장 복귀할테니.. 책상에 두고 쓰라고..
(정작 내껀 아직 만들지도 못했다고..)
그래도 만들어놓고보니 나름 깜찍하네..ㅎㅎ
(내 마스코트 스탬프는 진짜 잘써먹는중..ㅎㅎ)
100% 직접 만들고보니 성취감도 좀 있다. 노가다긴 하지만..ㅋ
어쨌든 동생이 좋아했음 좋겠다.
1월 생일인데 이걸로 퉁쳐보기로...ㅋㅋ
2016.01.03. 03: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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