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메인 핸드폰은 블랙베리 패스포트이지만, 서브로 샤오미 미맥스도 사용중이다. 최근에 나온 미맥스2가 아니라 첫번째 출시된 녀석이다. 미맥스의 경우 듀얼심을 지원하는터라, 일본 데이터심과 한국 알뜰폰 유심을 끼워두고 사용중이다. 평소에 일본에서는 블베를 메인폰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쉐어심을 꽂아두고 가끔씩 서브폰으로 사용하곤 하는데, 이렇게 가끔 한국에 출장을 나오고 하면 한국유심도 꼽혀있기 때문에 미맥스를 거의 메인으로 사용한다. 아무래도 유심 트레이를 뺏다 넣었다 하지 않아도 되서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중이다. 헌데... 오늘 이런 사단이 났다. 핸드폰을 손에서 놓친 것. 사실 난 핸드폰을 꽤 자주 떨어뜨리는 편인데, 그럼에도 지금까지 한번도 액정을 깨뜨린 적이 없었다. 심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