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ebook reader 5

하필 이 타이밍에 왜 코보야..?! _ kobo forma (8인치 플랙시블 패널)

아.. 새로운 유혹의 시즌이 왔다. ㅠㅠ 그 많던 리더기 중에 국내용 리더기가 두 대(리디북스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나 고장이 나고, 멀쩡하게 잘 살아있는 것이 킨들 오아시스(Kindle Oasis)와 코보 오라원(Kobo auraONE)이다. 근데 이번에 신제품이 나온다. 어쩐지 어제 코보 인스타에서 본 사진이 쎄~하더니, 역시나... 사실 7.8인치 오라원 1세대를 이미 가지고 있는지라, 굳이... 인 상황인데, 엄청 땡기는건 어쩔 수 없는일! 심지어 난 물리키 성애자인데, 물리키까지 친절히 탑재해주시는...ㅠㅠ 용량 모자랄까봐 또 일본판만 친절히 32기가로 출시해주시고... 아놔...! 하지만 이번 kobo forma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플라스틱 패널이라는 점이다. 사실 리더기를 사용해본 ..

한 달에 한 권씩 무료로 책 읽기 _ 교보ebook for Samsung

책읽기를 좋아하는 내가, 매달 1일이 되면 빼먹지않고 들여다보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이미 사용하지 않는 갤럭시 노트3를 꺼내서 확인하는 것. 이미 공기계라서 wifi만 연결해서 사용중인 갤럭시 노트3로 내가 주로 하는 것은 교보ebook for Samsung과 kindle for samsung 어플로 무료책을 다운받는 일이다. 삼성핸드폰 뿐만 아니라 삼성 태블릿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나처럼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기기라도 가능하다. 이번 2월달 제공되는 책은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워낙 읽고싶었던 책이라 좋아라~ 하긴 했지만, 사실 이미 구입한 책이다..ㅠㅠ 요즘 교보가 나랑 궁합이 잘 안맞아.. 흑.. 아무튼, 생각보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있길래, 영상으로 한번 찍었다. 우리나라 같이 삼..

드디어 베일을 벗은 페이퍼 프로(PAPER PRO) _ 역시, 리디(Ridibooks)라는 말 밖엔..

리디북스 PAPER PRO 소개페이지(이미지를 클릭하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리디북스(Ridibooks)에서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인 페이퍼 프로(PAPER PRO)의 스펙을 공개했다. 크레마진영에서 카르타(crema carta), 사운드(crema sound), 카르타 플러스(crema carta+), 그랑데(crema grande)까지 많은 기기들을 내놓을 동안, 리디북스는 페이퍼 이후에 다른 전자책 리더기를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며 2년 동안 페이퍼와 페이퍼라이트로만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몇 달 전에 기사로 새로운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만 남기고, 이후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그 와중에 크레마진영에서는 소리소문없이 갑작스럽게 6.8인치 화면의 그랑데를 기습출시하고... 모든 이들은..

남쪽에서 날아온 킨들 오아시스 (Kindle Oasis, 1st generation)

어제 오후부터 목빠지게 기다리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다. 받아보니 아마존 박스에 익숙한 에어캡에 싸여서 아주 안정적인 상태로 배달이 왔다. 보내는 이의 정성이 상자를 열자마자 매우매우 많이 느껴졌다는거..^^ 사실 내가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택배는 바로 킨들 오아시스(Kindle oasis)이다. 최근에 킨들이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가장 프리미엄 기종인 오아시스도 처음으로 2세대를 선보이게 되었다. 전자책카페에서는 편의상으로 1세대 오아시스를 '구아시스', 이번에 새로나온 2세대 오아시스를 '뉴아시스'라고 부르고 있다. (왜 '구(旧)'는 한자인데 '뉴(new)'는 영어냐고 태클걸지 말자. 편의상! 부르기 쉽게! 그렇게 부르는거다..ㅋ) 아무튼, 택배를 보내주기로 한 그 남쪽의 귀인(요코..

꽤 좋은 전자책 리더기 _ 블랙베리 패스포트 (Blackberry Passport)

내가 책을 읽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기기는 참 많은 것 같다. 먼저 이북 리더기가 3대나 있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6인치 기기인 오닉스 c67ml carta로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점어플을 깔아서 사용중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리디북스, 그리고 교보문고, 교보도서관, 간혹 사용하는 것이 알라딘, 예스24, 북큐브도서관 정도가 될 것 같다. 이외에 원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6인치 킨들(Kindle) 페이퍼화이트3와 7.8인치 코보 오라원(Aura one)이다. 킨들은 주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일본 원서나 영어 원서를 읽는데 사용하고, 오라원의 경우는 라쿠텐이나 구글북스에서 구입한 서적이나, 직접 스캔해서 읽는 책에 주로 사용한다. 아무래도 오라원이 패널크기가 크다보니 PDF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