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brass pen 3

브라스 만년필, 롤러볼펜의 세척 및 취급방법

※ 본 글은 TRAVELER'S COMPANY 홈페이지에 기재된 글(일본어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올린 포스팅입니다. 원 출처의 링크는 TRAVELER'S COMPANY _ 万年筆とローラーボールペンのお手入れ方法 입니다. 만년필과 롤러볼펜의 취급방법 사진출처 : 일본 트래블러스 컴퍼니 웹사이트 [Photo : Travelers company website] 만년필과 롤러볼펜을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잉크의 흐름이 나빠졌을 때나 잉크색상이 변색되었을 경우, 또한 잠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펜촉을 세척해 주세요.만년필이나 롤러볼펜을 쓸 수 없게 되는 원인의 대부분은 잉크가 펜촉 내부에서 굳어버리는 것으로, 잉크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우연히 눈에 띈 2017년도 브라스펜의 변화

제가 올리브에디션을 구입하면서 정말 몇년만에 브라스펜을 손으로 만져보게 되었는데...원래 가지고 있던 브라스펜은 이미 지인에게 선물해버렸던 터라 그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이게 대체 뭘까.. 라고 고민을 해봤는데, 아마도 색깔(정확히말하면 재질 이라고 해야 할 듯) 이었습니다. 왜, 브라스펜의 특징이 총알처럼 생겼잖아요.근데 그 총알처럼 생긴 이 결합부분이 예전에는 빤딱빤딱한 은색이었거든요.이 사진 처럼요. 사진출처 : 일본 트래블러스 팩토리 온라인 스토어 [Photo : Travelers Factory online store] 이게 익숙했던 모습인데, 올리브에디션으로 발매된 브라스펜을 개봉해서 확인해보니, 그 총알처럼 생긴 결합부분이 약간 다른 느낌인 겁니다. 사진출처 : ..

트래블러스 노트 올리브에디션(Olive edition) 구매기.

와, 진짜. 일본사는 지방민으로 나름 매년 이시즌은 트래블러스 노트가 나를 엄청 바쁘게한다. 오늘이 트래블러스 2017년 한정상품인 올리브 에디션이 발매하는 날이라서, 출근길에 도큐핸즈를 들렀다.작년에 10주년 상품들도 빠르게 전시했던 터라, 올해는 단골문구점 보다 도큐핸즈 쪽으로 갔었던 거다. 근데, 두둥! 트래블러스 노트 코너에 올리브 에디션이 없는것이다.. 실망을 하고,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 한 분이 점원에게 트래블러스 팩토리에 게재된 올리브에디션 사진을 보여주면서 내가 궁금한 걸 묻고 있더라는. 곁눈질로 힐끔힐끔 보다가, 점원의 표정과 몸짓을 보고 부정적인 답이라는 감이 왔지.. 근데, 이때가 팩토리 온라인 숍에서도 발매 전이라(약 30여분 전이었음) 혹시 안되면 온라인 전쟁에 참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