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일본어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뭐, 대단한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이 블로그에 주로 올리고 있는 책 리뷰를 일본어로 옮겨 적어보고 있다. 사실 일본어로 말하기를 하는 것과 일본어로 글쓰기를 하는 것은 좀 다르다. 말을 어느정도 자유롭게 하더라도, 글쓰기라는 것은 쉽지가 않다. 물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논문이나 공식적인 문서를 작성하는 것과는 또 다르지만, 어쩌면 블로그 글쓰기와 같은 자유성이 포함되어 있는 글쓰기이기에 또 다른 연습이 되기도 해서.. 그래서 조금씩 글을 옮겨보고 있는 중이다. 구글 블로거에다가 블로그를 간단하게 만들어서 올리고 있는데, 블로거의 경우는 글 올리는 시간을 과거로도 지정할 수가 있어서, 내가 실제로 책을 읽고 올린 날짜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