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손목시계가 고장이 난 바람에 몇 주 동안 불편함을 겪고 나서, 얼마전에 페블 타임 라운드(pebble time round)를 구매했었다. 워낙에 페블 타임 시리즈를 사고싶었던 것을 참고 있었던지라, 가격까지 저렴해진 페블타임 시리즈를 구입한 것은 굉장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굳이 스마트워치가 엄청나게 필요했던 것도 아니고, 시간 잘 표시되고 알림만 잘 오면 되었기에.. 몇일동안 블랙베리에 페어링해서 사용한 바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더 감동적인 것은, 블랙베리와도 잘 붙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것. 내가 구매한 것은 페블 타임 라운드 14mm 인데, 하얀 배젤이 화이트색의 블랙베리와 매우 잘 어울려서 더 기분이 좋다. 근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으니.. 내가 현장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