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Nagasawa 3

프랭클린플래너 새 옷 입혀주기 (코도반 개봉기)

워낙에 가죽다이어리를 좋아해서 이미 감당못할 정도의 바인더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요즘 새롭게 푹 바져있는 종류가 바로 코도반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랭클린플래너에 새 옷을 입혀주기 위해서 구입한 녀석의 개봉기를 찍어보았다. 나가사와 문구센터와 Brelio의 콜라보 한정제품. 이전에 한정으로 나왔던 제품을 다시 부활시켜 일시적으로 판매했던 녀석이라, 추첨판매였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첨이 되어버려서 손에 넣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6공다이어리로는 처음으로 찍어보는 개봉기.. [영상출처 : HONG[本]'s World채널 _ 근황, 그리고 새 바인더(다이어리) 개봉기]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이제서야 블루(Blue) 트노(Traveler's notebook) 패스포트 사이즈 개봉.

드디어 오늘 트래블러스 노트(Traveler's notebook) 블루 패스포트 사이즈를 개봉했다. 트래블러스 노트 블루가 온고잉 된다는 소식을 듣고 벼르고 있다가, 결국 발매일에 구입을 했었다. 내가 그렇지 뭐..ㅎㅎ 이젠 매년 3월엔 트노를 구입하는 것이 연례행사가 된 느낌이다.오리지널 사이즈는 블루에디션 발매 당시 이미 구입을 해서 3년가량을 사용한 터라, 이번에는 궁금했던 패스포트 사이즈를 구입했다. 하지만, 요즘 워낙에 바빴던지라.. 발매일에 구입해 놓고 계속 묵혀두고만 있었던 것을 이제서야 개봉했다. 가죽은 뽀송뽀송한 녀석이 왔다. 예전에 샀던 블루에디션은 힘줄도 좀 있고 색상도 살짝 특이한 녀석이었는데, 이번 패포사이즈 블루는 가죽도 뽀송뽀송하고, 색상도 가죽표면도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깔끔한..

세일러(Sailor) X 나가사와(Nagasawa)문구 콜라보 미니 만년필 (feat.세트병)

정말 이젠 만년필지름은 자제하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놈의 새벽감성(?)에...ㅠㅠ 일전에 새벽에 구매버튼을 누루고 말았던 녀석들이 오늘 도착했다. 세일러(Sailor)와 나가사와(Nagasawa) 문구점이 콜라보해서 내놓은 미니만년필(mini fountainpen)인데, 난 왜이리 미니만년필에 환장(?)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도 도착한 건 도착한 것이니까. 그리고 열어보니, 예쁘긴 예쁘다.^^ 원래 세일러 프로기어슬림 미니는 블랙색상으로 한자루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녀석도 너무 늦게 알게되어서, 갖고싶다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일본에서는 단종이 되었을 때였다. 결국 내 능력으로는 일본에서 재고를 못찾고, 한국에서 아직 판매하고 있는 곳을 발견하는 바람에, 일본에 살고있음에도 한국으로 역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