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리뷰 [Japanese Review]齋藤孝 『35歳のチェックリスト』 모교 전자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고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제목에 끌려 대출을 했다. 눈에 들어온 단어는 다름아닌 '35세'. 책제목을 보고서는 다시 한번 잊고있던 나의 나이를 실감했다. (물론, 내가 정확히 35세인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일본인이고, 일본은 만으로 나이를 세고, 그럼난 35세에서 *살차이니, 아무튼 근접한 시기다. 흠흠...^^;;) 원래 이러한 류의 제목은 뭔가 좋아하지 않는데, 마침 진로 및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것을 결정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내 나이 시기에 대한 책이라는 점에서 집어들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반가웠던건, 정말로 내 나이또래에서 생각하는 것들,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