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리뷰 [Japanese Review]宮下奈都 『よろこびの歌』 미야시타 나츠는 《양과 강철의 숲》으로 알게 된 작가이다. 이 책이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을 당시, 진작에 책은 구매해 두었는데, 아직까지도 읽지 못했다. 그러다가 리디셀렉트에 올라온 이 책을 보고는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은 내용이 그렇게 무거워 보이지 않았고, 또 이 작가의 색깔을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먼저 읽어보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목적은 어느정도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찌보면 스토리가 나름 단순하고 학원드라마 같은 이야기일 수 있겠으나, 굉장히 따뜻한 작품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다. 그리고 이 부분이 내가 갖게 된 작가 미야시타 나츠의 이미지이다. 아직 이 작가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