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トラベラーズノート 10

트래블러스 노트 블루에디션이 온고잉으로 출시!

벌써 3년이 되어가는 나의 트노 블루에디션 올해는 트래블러스 노트 패스포트사이즈 출시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나름 어떠한 한정상품이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다. 은근슬쩍 트래블러스 노트 공식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발견..!2015년에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블루에디션이 온고잉으로 출시된다는 공지가 떴다. 발매일은 일본기준 2018년 3월 29일(목)이다. 응? 잠깐? 목요일..? 보통 한정상품은 금요일에 출시되서, 전쟁을 한번 거친 후에 월요일부터 일괄발송하는게 보통이었는데 말이다. 혹시 이외에 한정상품이 또 나오는 건 아니겠지..? ㅎㅎ 아무튼, 오리지널 사이즈 10주년 때에는 미니트노 한정 캔과 함께 카멜색이 온고잉으로 풀렸었는데, 이번에는 블루에디션을 온고잉으로 풀어주는구..

[2017] 독서노트_ 1년 결산

2017년 트래블러스 노트에 작성한 독서노트를 통해서 본 1년 독서결산. [2017] 독서노트_1월[2017] 독서노트_2월[2017] 독서노트_3월[2017] 독서노트_4월[2017] 독서노트_5월[2017] 독서노트_6월[2017] 독서노트_7월[2017] 독서노트_8월[2017] 독서노트_9월[2017] 독서노트_10월[2017] 독서노트_11월[2017] 독서노트_12월 [영상출처 : 'Hong[本]'s World _ 2017 독서노트 1년 결산 / 読書ノート 1年決算 / My Book Journal _ Traveler's notebook]Sound _ only 책넘김 소리 Review List _ January 2017알랭 드 보통, 말콤 글래드웰, 스티븐 핑거, 매트 리들리 『사피엔스의 미래』..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불렛저널 (Simple Bullet Journal setup)

최근에 불렛저널(Bullet Journal)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사실 불렛저널은 정해진 다이어리 틀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필요한 부분만을 작성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실용적인 툴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방안노트에 내가 처음부터 무언가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창의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특히나, 불렛저널을 활용해서 블로그나 유튜브에 소개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소위 말하는 '금손'들이시기 때문에, 오히려 불렛저널에 대한 허들이 더 높아진 느낌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불렛저널은 꾸미기를 잘하는 금손들만 사용할 수 있는 노트의 대명사가 된 ..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 PPT(스터디) 노트로 활용하기

일본어 블로그 [Japanese Blog] _ トラベラーズノート(Traveler's notebook)をPPT(study)ノートで活用 저는 현재 대부분의 노트를 미도리社에서 나온 트래블러스 노트(Traveler's Notebook)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 세권은 다이어리, 독서노트, 그리고 스터디노트입니다. 스터디노트는 기본적으로 노트 2권을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논문이나 아이디어 등을 적는 노트 한권과 PPT노트 한권을 사용합니다. PPT노트는 발표준비나 통역준비를 위해 처음 만들어서 사용하기 시작하다가, 나름 사용하기가 편해서 굉장히 오래동안 같은 시스템으로 사용중입니다. 하여, 이전에 트래블러스로 활용중인 독서노트 소개와 크로노덱스노트 소개 영상을 ..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 크로노덱스(chronodex) 활용하기

일본어 블로그 [Japanese Blog] _ トラベラーズノート(Traveler's notebook)をChronodexノートで活用 저는 현재 모든 노트를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Traveler's Notebook)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어리를 포함해서, 스터디노트, 독서노트, 야장, 일기장 등 여러가지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독서노트 활용에 대한 영상을 찍어봤는데, 이번에는 메인 다이어리로 사용했던 크로노덱스(chronodex) 활용에 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크로노덱스 스탬프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2013년 5월쯤부터니까.. 열심히 활용한지 벌써 4년이 넘었네요. 예전에 크로노덱스 스탬프를 파서 활용할 때만 해도,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는..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 독서노트로 활용하기

일본어 블로그 [Japanese Blog] _ トラベラーズノート(Traveler's notebook)を読書ノート(Book Journal)として活用 현재 저는 모든 노트를 미도리 트래블러스 노트(Traveler's Notebook)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독서노트, 스터디노트, 자료조사나 현장에서 사용하는 야장, 일기장, 크로노덱스를 활용한 노트 등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중인데, 그 중에서 다이어리를 제외하고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는 노트가 독서노트입니다. 블로그에서 이미 독서노트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고, 또 2017년 부터는 매월 작성한 월별 독서노트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Link] - 2016 독서노트 리뉴얼[Link] - [2017] 독서노트_1월[Lin..

올리브 트노에 아이템 장착

일 때문에 일주일가량 한국에 다녀왔는데, 시간을 내서 아현동에 있는 THE T.I.ME 매장에 다녀왔다. 연휴 기간동안에 지방 등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각인을 해주셨고..(난 심지어 비행기를 타고 간 셈? ㅎㅎ)언제나 처럼 너무나도 친절하게 각인을 해주셨다. 이전에 가지고 있는 트노도 매니저님 덕분에 전부 각인을 하게 되었는데,이번에도 올리브 트노를 꼭 가지고 오라시며 챙겨주셨다.덕분에 내 올리브 트노에도 멋진 각인이 생겼다. ^^트노 가죽에 각인을 해 본 사람은 안다.비로소 내 노트가 된 그 느낌! ^^ [돌아오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찍은 공항인증샷. _ 올리브에디션 트래블러스 노트] 하지만 한국에 들러서 생긴 것은 트노만이 아니라는...ㅎㅎ매니저님께서 카키색 가죽으로 만들어주신 가죽참도 ..

우연히 눈에 띈 2017년도 브라스펜의 변화

제가 올리브에디션을 구입하면서 정말 몇년만에 브라스펜을 손으로 만져보게 되었는데...원래 가지고 있던 브라스펜은 이미 지인에게 선물해버렸던 터라 그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이게 대체 뭘까.. 라고 고민을 해봤는데, 아마도 색깔(정확히말하면 재질 이라고 해야 할 듯) 이었습니다. 왜, 브라스펜의 특징이 총알처럼 생겼잖아요.근데 그 총알처럼 생긴 이 결합부분이 예전에는 빤딱빤딱한 은색이었거든요.이 사진 처럼요. 사진출처 : 일본 트래블러스 팩토리 온라인 스토어 [Photo : Travelers Factory online store] 이게 익숙했던 모습인데, 올리브에디션으로 발매된 브라스펜을 개봉해서 확인해보니, 그 총알처럼 생긴 결합부분이 약간 다른 느낌인 겁니다. 사진출처 : ..

트래블러스 노트 올리브에디션(Olive edition) 개봉

어제 열심히 발품을 판 덕에 오프라인매장에서 트래블러스 노트 올리브에디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단, 어제는 우리학교 졸업식이었던지라 참석해서 일을 하느라 시간이 나지를 않았다. 집에 새벽에 들어와서 부랴부랴 노트를 개봉하고, 이리저리 만져보고 관찰했는데, 음. 색깔이 참 오묘하다. 뭐라고 해야하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리브'에디션이라고 이름붙인건 적절한 것 같다는 자체적인 결론을 내렸다. 카키색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어둡고, 또 불빛에 따라서는 갈색 비슷하게도 보이고 회색 비슷하게도 보인다. 확실한 것은, 이 색을 사진으로 표현하기나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이다. 사실 사진을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찍어봤건만, 색 표현이 제대로 되질 않길래, 가지고 있는 다른색 트래블러스 노트들과 함께 찍어봤다. 내가 ..

트래블러스 노트 올리브에디션(Olive edition) 구매기.

와, 진짜. 일본사는 지방민으로 나름 매년 이시즌은 트래블러스 노트가 나를 엄청 바쁘게한다. 오늘이 트래블러스 2017년 한정상품인 올리브 에디션이 발매하는 날이라서, 출근길에 도큐핸즈를 들렀다.작년에 10주년 상품들도 빠르게 전시했던 터라, 올해는 단골문구점 보다 도큐핸즈 쪽으로 갔었던 거다. 근데, 두둥! 트래블러스 노트 코너에 올리브 에디션이 없는것이다.. 실망을 하고,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 한 분이 점원에게 트래블러스 팩토리에 게재된 올리브에디션 사진을 보여주면서 내가 궁금한 걸 묻고 있더라는. 곁눈질로 힐끔힐끔 보다가, 점원의 표정과 몸짓을 보고 부정적인 답이라는 감이 왔지.. 근데, 이때가 팩토리 온라인 숍에서도 발매 전이라(약 30여분 전이었음) 혹시 안되면 온라인 전쟁에 참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