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ダイアリー 3

2018 호보니치 테쵸 (Hobonichi Techo, ほぼ日手帳) 개시.

올해 2018년용으로 구입했던 호보니치 테쵸를 드디어 개시했다. 지분테쵸는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미 3개월째 사용중인데, 호보니치테쵸는 데일리 플래너인지라 1월부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1월 1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 지분테쵸는 어느정도 이제 익숙해져서, 매일 들고다니지 않으면 안되는 플래너로 자리잡았고, 그러다보니 호보니치 테쵸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은 말씀노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매일 말씀 한구절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쓰는데, 번역된 느낌도 언어마다 다른부분들이 꽤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좋다. 애매했던 부분들이 다른언어로 읽었을때 감동으로 다가오거나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경우들도 꽤 있어서 도움이 많이된다. 또 성경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불렛저널 (Simple Bullet Journal setup)

최근에 불렛저널(Bullet Journal)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사실 불렛저널은 정해진 다이어리 틀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필요한 부분만을 작성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실용적인 툴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방안노트에 내가 처음부터 무언가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창의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특히나, 불렛저널을 활용해서 블로그나 유튜브에 소개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소위 말하는 '금손'들이시기 때문에, 오히려 불렛저널에 대한 허들이 더 높아진 느낌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불렛저널은 꾸미기를 잘하는 금손들만 사용할 수 있는 노트의 대명사가 된 ..

지분테쵸(ジブン手帳, Jibun Techo)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이전 포스팅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올해 다이어리로 사용할 제품으로 호보니치 다이어리와 고쿠요의 지분테쵸를 선택하게 되었다. 호보니치 다이어리의 경우 우리나라에도 워낙에 유저가 많지만, 지분테쵸의 경우는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았다. 나도 문구점에 가서 샘플을 직접 만져보고나서 구성을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그 이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할때는 사실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 가능한한 많은 자세하게 사진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양이 너무 늘어나더라는... 그래서 바로 알기 쉽도록 영상을 찍어봤다. 내용이 많은지라 꽤 긴시간의 영상이 되었는데, 필요한 부분만 스킵해가면서 보아도 될 것 같다. [영상출처 : HONG[本]'s World 채널 _ [2018 다이어리] 지분테쵸(ジ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