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system diary 4

요즘 주로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는, 8공 다이어리

여전히 메인 다이어리는 프랭클린플래너 컴팩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메인 다이어리가 안정되어 같은 체계로 사용하다보니...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를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중. 최근까지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는 주로 내로우사이즈(narrow size)를 주로 사용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프랭클린 플래너 CEO사이즈와 비슷한 사이즈. 물론 여전히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새로 꽂힌 사이즈가 있으니.... 그건 바로 8공 다이어리. 이건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특이한 규격이긴 한데... 이게..이게...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든다는 것. 이 신박한 사이즈를... 또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프랭클린 플래너는 개조해서 넣어보았다. 이번에는 요즘 그 매력에 푸욱~ 빠져있는 8공다이어리를 소개해 본다. [영상출처 : HO..

프랭클린플래너 새 옷 입혀주기 (코도반 개봉기)

워낙에 가죽다이어리를 좋아해서 이미 감당못할 정도의 바인더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요즘 새롭게 푹 바져있는 종류가 바로 코도반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랭클린플래너에 새 옷을 입혀주기 위해서 구입한 녀석의 개봉기를 찍어보았다. 나가사와 문구센터와 Brelio의 콜라보 한정제품. 이전에 한정으로 나왔던 제품을 다시 부활시켜 일시적으로 판매했던 녀석이라, 추첨판매였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첨이 되어버려서 손에 넣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6공다이어리로는 처음으로 찍어보는 개봉기.. [영상출처 : HONG[本]'s World채널 _ 근황, 그리고 새 바인더(다이어리) 개봉기]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자료보관시리즈 1_ 6공바인더용 속지 보관하기 (feat. Hobonichi, PLOTTER, kikki.K)

올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업무노트(호보니치+PLOTTER 조합)가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내년 업무노트도 같은 형식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호보니치 커즌사이즈 속지를 구입해서 분해했고, 1월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 두었다. 참고로, 매번 한달치 정도만 PLOTTER 다이어리에 옮겨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년치의 다이어리를 보통 kikki.K 다이어리에 세팅해둔다. 문제는 이미 사용한 올해 2019년용 다이어리 속지들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인데, 요즘 나에게 핫한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어졌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대량구매해서 사용중인 Inner Binder DIY Metal Clip 3 Holes Ring 이라는 제품인데, 이게 제품명인지 설명인지 알 수 없으나, 어쨌..

업무노트 = 6공바인더(PLOTTER) + 호보니치(Hobonichi cousin)

작년 10월경부터 업무도 바뀌고, 또 그에 따라서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메인다이어리 이외에 업무노트를 만들게 되었다. 업무노트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6공다이어리인 PLOTTER. MD노트, 트래블러스노트 등을 제조하는 Designphil (midori와 같은 계열 회사)에서 작년인가 재작년 즈음부터 내놓은 고급형 가죽 6공바인더 제품군이다. 매번 문구점에서 볼때마다 들었다놨다를 반복했었는데, 정식으로 취직도 되었겠다.. 또 좀 늦었지만 학위도 받았겠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질렀던 제품이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다이어리는 A5사이즈를 선택했다. 바인더는 PLOTTER로 결정했는데, 속지를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호보니치 커즌사이즈로 결정했다. 물론, 호보니치테쵸는 제본되어있는 형식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