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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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관시리즈 2_ 트래블러스노트 속지 보관하기 (feat. Book Journal, Study Note)

이전에 올렸던 6공다이어리 속지 보관하기에 이어서 자료보관시리즈 그 두번째, 트래블러스노트 속지 보관하는 방법을 올려본다. 사실 6공다이어리용 혹은 바인더용 보관 굿즈에 비해, 이번 트래블러스노트를 보관하는 바인더 자체는 그리 새롭지는 않다. 이미 트노를 판매하는 팩토리에서 제작해서 판매하는 노트보관용 정품 바인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나 가격적인 부담이 있기도 하고, 종이재질이라는 점, 또 그렇기 때문에 내용물이 밖에서 확인이 안된다는점을 포함해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현재 저렴이 버전의 바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 역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는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물건치고는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정품 바인더의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에..

Notion앱으로 독서플랜을 정리해 보았다.

컴퓨터는 맥(Mac)을 쓰고, 전화기는 블랙베리(Blackberry)를 주로 사용했던 내가 가장 애용했던 프로그램은 드롭박스(Dropbox)와 에버노트(Evernote)였다. 어찌보면 호환성이 떨어질 수도 있는 물건들을 많이 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기화가 안정되고, 호환성도 좋았던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드롭박스, 에버노트 모두 유료버전을 사용할 정도로 애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아주 예쁘면서 효율적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Notion(노션)이라는 노트앱을 알게되었다. 디자인만 보면 마치 맥용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프로그램은 맥(macOS), 윈도우(Wndows), 아이폰(ios), 안드로이드(android)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쁘지만, 진짜 ..

자작노트(DIY Note) 만들기의 필수품? _ 다이소 Around Stapler

트래블러스노트(Traveler's notebook)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노트를 오래동안 사용하다보면, 이제 슬슬 노트를 직접 만들고 싶어진다. 물론 리필노트를 구입해서 노트를 꾸미기도 하고 이런저런 형태로 세팅해서 사용하는 방법들도 있지만, 아예 노트 속지를 제작해서 프린트한 종이로 제본하여 노트를 만드는 사람들도 꽤 있다. 이런 노트는 일반 다이어리로 사용하는 먼슬리나 위클리, 버티컬 타입의 다이어리 등을 구입하는 것 보다 절약을 한다거나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사용한다는 면도 있지만, 애초에 자신에게 편리한 형태로 구성해서 노트를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예를들어 불렛저널의 경우는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항목들만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뭐든 이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