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서 선불유심 꼽고 쓰려고 주문했었던 요타폰. 사실은 계속 지르고 싶은걸 참고 있었는데, 가격은계속 떨어지고. 결국 10만원대까지 떨어졌길래 질러버렸더랬다. 결국 한국가는 전날 밤에 우편함에 든 우체국용지를 발견하고. 밤10시이후에 가능한 당일수령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부랴부랴 출동해서 받아왔더라는. 받자마자 롬 바꿔주고, 업데이트하고 이것저것 설정하느라, 짐싸다말고 전화기 설정하다.. 또 다시 짐싸다가.. 를 반복했다. 헌데, 주문했던 선불유심은 일본으로 다시 귀국하기 3일전에 도착하고.. 덕분에 금액이 아주 많이 남았다. 거기다가 나노유심 신청했는데, 마이크로유심이 와버려서.. 받자마자 가위질부터 했더라는. 아무튼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책이야 워낙 리더기로 잘 보고는 있지만.. 이게 또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