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Mnemosyne 2

쓰다 망친 처치곤란한 노트 재활용하기 feat. 트래블러스 노트(Traveler's notebook) 홍콩 트램에디션

트래블러스 노트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벌써 5년이 지났다. 햇수로는 6년이 되었나보다. 사실 창의적인 사람이 못되는지라 처음 트래블러스 노트를 구입했을때는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막막했던 것 같다. 여러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뒤지면서 다른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들을 따라해보곤 했었다. 그리고 내 스타일대로 정착시키기까지 시행착오도 겪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여러 스탬프를 찍거나 이리저리 세팅을 하다 망친 노트들도 꽤 나왔다. 리필노트도 사다보면 작은돈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망친'노트들이 생기면 참 고민인데, 그런 망친노트들을 재활용했던 것을 찍어봤다.^^ 이 노트는 현재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고, 글씨연습 하면서 앞으로도 애용할 생각이다. 깨알같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인, 트노 홍콩 트램에디션과 마루망(ma..

당신 앞에 여러갈래 길이 펼쳐질 때

당신 앞에 여러갈래 길이 펼쳐지는데어떠한 길을 선택할지 모를 때,무턱대고 아무 길이나 택하지 마라.차분히 앉아라. 그리고 기다려라.기다리고 또 기다려라.꼼짝하지 마라입을 다물고 가슴의 소리를 들어라.그라다가 가슴이 당신에게 말할 때,그때 일어나 가슴이 이끄는 길로 가라.- 수잔나 타마로 기욤 뮈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중에서 #딥펜 #브라우스 #스테노 #펠리칸4001 #블랙 #dippen #brause #steno #pelikan4001 #black#maruman #Mnemosyne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