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Blue 3

이제서야 블루(Blue) 트노(Traveler's notebook) 패스포트 사이즈 개봉.

드디어 오늘 트래블러스 노트(Traveler's notebook) 블루 패스포트 사이즈를 개봉했다. 트래블러스 노트 블루가 온고잉 된다는 소식을 듣고 벼르고 있다가, 결국 발매일에 구입을 했었다. 내가 그렇지 뭐..ㅎㅎ 이젠 매년 3월엔 트노를 구입하는 것이 연례행사가 된 느낌이다.오리지널 사이즈는 블루에디션 발매 당시 이미 구입을 해서 3년가량을 사용한 터라, 이번에는 궁금했던 패스포트 사이즈를 구입했다. 하지만, 요즘 워낙에 바빴던지라.. 발매일에 구입해 놓고 계속 묵혀두고만 있었던 것을 이제서야 개봉했다. 가죽은 뽀송뽀송한 녀석이 왔다. 예전에 샀던 블루에디션은 힘줄도 좀 있고 색상도 살짝 특이한 녀석이었는데, 이번 패포사이즈 블루는 가죽도 뽀송뽀송하고, 색상도 가죽표면도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깔끔한..

트래블러스 노트 블루에디션이 온고잉으로 출시!

벌써 3년이 되어가는 나의 트노 블루에디션 올해는 트래블러스 노트 패스포트사이즈 출시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나름 어떠한 한정상품이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다. 은근슬쩍 트래블러스 노트 공식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발견..!2015년에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블루에디션이 온고잉으로 출시된다는 공지가 떴다. 발매일은 일본기준 2018년 3월 29일(목)이다. 응? 잠깐? 목요일..? 보통 한정상품은 금요일에 출시되서, 전쟁을 한번 거친 후에 월요일부터 일괄발송하는게 보통이었는데 말이다. 혹시 이외에 한정상품이 또 나오는 건 아니겠지..? ㅎㅎ 아무튼, 오리지널 사이즈 10주년 때에는 미니트노 한정 캔과 함께 카멜색이 온고잉으로 풀렸었는데, 이번에는 블루에디션을 온고잉으로 풀어주는구..

트래블러스노트 블루에디션과 블루깔맞춤

진짜 오랜만에 튀어나온 사진. 트노 블루에디션 구입하고 나서 얼마되지 않았던 때인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참 새롭다. 특히나 내 블루트노가 저렇게 뽀얀 아이었다니..!!!!! 지금은, 다른 여타의 트노들처럼 기스에 광택이 빤질빤질한 아이가 되었다..ㅋㅋ 비슷한 블루커버로 아래 깔려있는 녀석은 묵상집. 매일 성경으로 하는 묵상같은 개념은 아니고, 확실히 일본스럽게, 가볍게 묵상할 수 있는 개념의 책이다. 사이즈나 비율도 나름 트노랑 잘 맞아서, 앞쪽 고무밴드에 끼워넣으면 나름 쏙 들어간다. 또 하나는 만년필. 이녀석은 예전에 문구점 폐점세일로 전 품목 80프로 할인을 하고 있을때 질렀던 오로라(Aurora) 입실론. 이녀석으로 오로라 만년필의 필감을 알고나서는 한동안 오로라 앓이를 좀 했었다. 단지 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