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8공 다이어리 2

내 입맛에 맞는, 다이어리 리필 준비하기

올해는 메인다이어리 구성도 크게 바뀌지 않았고... 또 워낙에 필수리필은 구매한 상황이라 별로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급, 8공다이어리에 빠지다 보니.. 새로운 규격에 맞춰 리필들을 준비해야 했다. 그런데 워낙에 리필호환성이 좋지 않은 규격인지라... 고민을......... 아주 잠깐 했지만......ㅋㅋㅋ 워낙에 다른 노트 자르고 구멍뚫고 하는게 내 취미이자 특기 아닌가....ㅋ 결국 8공다이어리용 리필들 만들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흥분한 상태로 영상을 찍은듯하다. 물론 매우 손이 큰 나이기에, 엄청난 양을 만들어놓았다는건 안비밀...ㅎㅎ 플로터(PLOTTER)랑, 토모에리버(Tomoe River) 속지랑, 히비노(hibino)랑, 능률수첩(nolty) ...이 등장..

요즘 주로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는, 8공 다이어리

여전히 메인 다이어리는 프랭클린플래너 컴팩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메인 다이어리가 안정되어 같은 체계로 사용하다보니...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를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중. 최근까지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는 주로 내로우사이즈(narrow size)를 주로 사용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프랭클린 플래너 CEO사이즈와 비슷한 사이즈. 물론 여전히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새로 꽂힌 사이즈가 있으니.... 그건 바로 8공 다이어리. 이건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특이한 규격이긴 한데... 이게..이게...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든다는 것. 이 신박한 사이즈를... 또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프랭클린 플래너는 개조해서 넣어보았다. 이번에는 요즘 그 매력에 푸욱~ 빠져있는 8공다이어리를 소개해 본다. [영상출처 :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