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本]'s World

'HONG[本]'은 일본어로 '책'이라는 뜻입니다.

6공다이어리 8

플로터(PLOTTER) 다이어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요즘 일본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우리같은 문덕 친구분들은 일본에서 어떤 문구점을 가면 되느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 그리고 최근에 플로터(PLOTTER) 다이어리 관련 질문들도 참 많아진 것 같다. 그러다 문득 보게 된 내 다이어리 책장... 주욱 꽂혀있는 플로터들이 눈에 들어왔다. 참고로, 플로터는 책장에 죽 꽂아놓았을때 그 비주얼이 더 빛을 발한다. 아마도 플레이트 덕이겠지...ㅎㅎ 주욱 둘러보니 일단 모든 사이즈 다 가지고있구요..ㅋ 그렇다면 한꺼번에 한번 쭉 훑어보는게 가장 알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둘러 찍게 된 영상. 한 번 쓱~ 둘러보시고..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군요...^^ [영상출처 : HONG[本]'s World채널 _ 플로터(PLOT..

6다이어리용 펀치에 대하여

6공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루즈리프를 즐겨쓰는 사람들이라면, 기존에 판매하는 리필을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분명 자작리필을 만들거나 자료를 스크랩하는 용도로 펀치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래서, 지금까지 사용해 온 펀치만해도... 꽤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 역시 한번에 만족하지는 못해서, 더 좋은.. 혹은 더 내 입맛에 맞는 제품을 찾느라 계속해서 검색하고 찾아다니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이 상태가 완결판..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네가 여러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점들, 그리고 지금은 어떠한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지 소개해 보았다. 때마침, 다른영상을 보고 펀칭관련 문의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

프랭클린플래너 새 옷 입혀주기 (코도반 개봉기)

워낙에 가죽다이어리를 좋아해서 이미 감당못할 정도의 바인더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요즘 새롭게 푹 바져있는 종류가 바로 코도반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랭클린플래너에 새 옷을 입혀주기 위해서 구입한 녀석의 개봉기를 찍어보았다. 나가사와 문구센터와 Brelio의 콜라보 한정제품. 이전에 한정으로 나왔던 제품을 다시 부활시켜 일시적으로 판매했던 녀석이라, 추첨판매였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첨이 되어버려서 손에 넣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6공다이어리로는 처음으로 찍어보는 개봉기.. [영상출처 : HONG[本]'s World채널 _ 근황, 그리고 새 바인더(다이어리) 개봉기]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2023년에 사용하는 6공 다이어리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거의 독서기록으로만 도배를 하게 되고, 문구관련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그래도 다이어리의 계절 연말연시에는 정보를 공유해야 예의라는 생각에 꾸역꾸역 또 이렇게 업로드를 해보는... 이렇게 말하면서 사실 작년 다이어리 소개는 은근슬쩍 건너 뛴 듯한. 그래서인지 메인다이어리 영상을 찍으면서는 근황도 함께 전해보았다. 이번 6공다이어리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세번에 나눠서 이야기해보았다. 일단 현재 메인다이어리는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는 로로마클래식의 바이블사이즈와 매치시켰다. 물론,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 자체를 바꾸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바인더는 언제든지 기분에 따라서 바꿀 준비 완료. 하지만 버티다 버티다 영입한 로로마클래식이 ..

뚠뚠이 미니 6공 다이어리와 능률수첩(NOLTY)의 조합

요즘, 아니 올해는 특히 다시 6공다이어리에 푹 빠져서 지내고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올해 메인 다이어리가 6공다이어리의 형태를 띄다 보니 6공다이어리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사라지고, 또 그러다보니 6공다이어리 관련 내용들만 줄창 찾아보고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6공다이어리를 쓰는 많은 유저들처럼 다꾸에 특화된 유저는 아니다. 아니 어떻게 말하자면 다꾸는 나와 너무나 거리가 멀다...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바인더는 갖고싶고, 그러나 활용할만한 대안들은 잘 생각나지 않고... 문덕이라면 누구나 시달리는 일단 구입해두고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문제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이건 정말 나아질 기미를 안보인다..--;;) 어쨌든, 5공다이어리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작은 다이어리에 ..

올해 메인다이어리 | 지분테쵸 DAYs + 프랭클린 플래너 + PLOTTER

사실 올해는 정말 야심차게 다시 데일리로 돌아가서 지분테쵸 DAYs로 열심히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사용하기 시작해보니 문제점이 확인됐다. 오랜 주간 버티컬 다이어리를 사용해왔던지라 거기에 익숙해졌던 것도 있었겠지만, 그로인해 내가 주 단위로 플래너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 그러다보니 결국 위클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다른건 몰라도 주 단위로 할일(task)를 계획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나에게는 필수사항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나만의 조합을 찾아냈는데 그것은, 지분테쵸 + 프랭클린 위클리 + 플로터(PLOTTER)의 조합. 아.. 정말 플로터 바인더는 사랑이다! 이 바인더를 들인 이후부터 가능한 조합들이 참 많아졌다. 작년에도 플로터 바인더에 넣어서 사용해보았던 프랭클린 플래너 위클리에 익숙해져있던 ..

문고본(A6) 사이즈의 6공다이어리가 있었다! _ feat. Aura Estelle & Hobonichi techo

다이어리, 노트 매니아, 혹은 문덕생활을 오래 하면서, 늘 있었으면 하는 제품이 있었다. 그것은 문고본 사이즈의 바인더. 사실 A5사이즈는 바인더도 많고, 또 다이어리 제품, 노트종류도 많아서, 사실 가장 호환성이 좋은 사이즈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소형은 아니어서, 늘 A6사이즈인 문고본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특히나 일본에 와서 생활하다보니, 문고본 크기의 노트나 커버, 다이어리도 정말 많아서, 바인더사이즈도 정사이즈의 A6사이즈가 있다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질것 같다고 늘 생각해왔다. 하지만, 바이블 사이즈의 바인더나 미니사이즈 사이에서 문고본 사이즈에 딱 맞는 바인더는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오죽하면 호보니치 다이어리 커버에 직접 바인더링을 달아서 사용했을까... [관련포스팅..

자료보관시리즈 1_ 6공바인더용 속지 보관하기 (feat. Hobonichi, PLOTTER, kikki.K)

올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업무노트(호보니치+PLOTTER 조합)가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내년 업무노트도 같은 형식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호보니치 커즌사이즈 속지를 구입해서 분해했고, 1월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 두었다. 참고로, 매번 한달치 정도만 PLOTTER 다이어리에 옮겨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년치의 다이어리를 보통 kikki.K 다이어리에 세팅해둔다. 문제는 이미 사용한 올해 2019년용 다이어리 속지들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인데, 요즘 나에게 핫한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어졌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대량구매해서 사용중인 Inner Binder DIY Metal Clip 3 Holes Ring 이라는 제품인데, 이게 제품명인지 설명인지 알 수 없으나,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