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정말 오랜만에 쓰게 되었다. 그덕에 디테일한 내용은 가물가물하다. 책을 읽은 것은 6월인데, 10월 중순이 되어서야 감상을 쓰려니, 그래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들도 꽤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사실 경제관련 서적은 잘 읽지 않는데다가, 배경지식도 거의 전무해서 선뜻 읽기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데,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였고 저자의 이력에 역사를 전공한 부분도 눈에 띄어서 흥미가 읽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디셀렉트 해당도서였기 때문에 역시나 부담없이 펼쳐봤다. 책 설명은 한국사람이 보기에 혹 할수 있을만한 소개글이다. 한국에 대한 잠재력과 일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이것만 보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길을 멈출 것 같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사태가 일어나기 이전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