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 혹은 진화와 관련된 일반서적은 진작에 몇권 사둔게 있는데, 이제서야 한권을 꺼내들었다. 사둔 책들 중 왠지 이 책이 가장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고, 현재 여러가지 발표준비로 머리속이 복잡한 나에게 가장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한 것이었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보다는 책의 저자인 이상희 선생님을 먼저 알았다. 개인적으로 만난적이 있는 선생님은 아니지만, 관련분야의 선생님이기도 하고, SNS나 지인들을 통해서 건너건너 소식들을 듣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책에 대해서 들었고, 일찌감치 구입해두고는 전혀 펼쳐보지 않은채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의 별점은 별 다섯개. 만점이다. 내가 매일 보고 접하고 해야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 이해가 쉬운 것도 있었지만, 가장 감탄..